2025.11.05 수요일
맑음 서울 5˚C
맑음 부산 9˚C
맑음 대구 7˚C
맑음 인천 8˚C
흐림 광주 10˚C
흐림 대전 7˚C
흐림 울산 11˚C
맑음 강릉 9˚C
맑음 제주 16˚C
생활경제

식품업계 가격 인상 열풍…라면·패스트푸드·커피까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은서 수습기자
2025-04-01 11:30:31

오뚜기 라면 7.5%↑·오비맥주 250원↑

노브랜드·롯데리아·써브웨이·메가커피도 가세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 라면 판매대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 라면 판매대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이달 들어 식품업계 전반에서 가격 인상 열풍이 거세다. 

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편의점에서의 라면, 맥주 등의 가격이 올랐다. 오뚜기 진라면·열라면·참깨라면 큰 컵은 100원씩 인상됐다. 비비고 찐만두·왕교자 가격도 10% 오르며 남양유업의 초코에몽·딸기에몽도 평균 7% 오른다.

오비맥주 가격도 인상됐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오비맥주의 카스는 병, 캔 모두 100~250원 오르며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오비맥주 가격도 평균 7% 올랐다.

패스트푸드 업계도 가세해 이날부터 노브랜드 버거는 메뉴 가격을 평균 2.3%씩 올렸다. 또 롯데리아는 오는 3일부터 65개 메뉴 가격을 100~400원 인상한다. 써브웨이도 15cm 샌드위치 단품 가격을 평균 250원씩 올린다. 배달 가격도 15cm 샌드위치 기준 900원 추가된다.

커피 프랜차이즈도 마찬가지다. 메가커피는 오는 21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200~300원씩 인상하기로 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 가격은 1500원에서 1700원으로 오르고 차가운 아메리카노 가격은 2000원으로 동결한다. 이어 △할메가미숫커피 2900원 △메가리카노 3300원 △왕할메가커피 3200원으로 인상한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한국투자증권
신한은행
교촌
한화투자증권
스마일게이트
경주시
롯데캐슬
삼성화재
한화
씨티
삼성전자
SC제일은행
신한금융지주
KB국민은행
카카오
삼성증권
포스코
kb금융그룹
우리은행
db
신한투자증권
NH
NH투자증
하나금융그룹
DB손해보험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