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9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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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中 신장(新疆), 온라인 석탄 거래 빠르게 증가...전체의 12.5% 차지 지난 9월 27일 촬영한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의 한 석탄 채굴장. (사진/신화통신)(중국 우루무치=신화통신) 올해 1~11월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석탄거래센터의 누적 거래량이 5천832만6천200t(톤)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3.86배 증가한 수준이다.이곳은 신장(新疆)의 유일한 석탄 현물 전자거래소다. 판매지는 서북, 서남 지역으로 경매 석탄 80% 이상이 신장(新疆) 이외 지역으로 판매된다.올 들어 신장(新疆) 석탄거래센터는 현지 중점 석탄 기업을 연결해 석탄 거래에서부터 결제, 보관, 물류 등이 하나로 결합된 통합 온
2024-12-05 17: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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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사이트] "연말 성적표는 몇 점?" 中, 올해 경제 성장 목표 달성에 '안간힘' (베이징=신화통신)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 목표 달성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올해 중국의 1~3분기 국내총생산(GDP)은 각각 5.3%, 4.7%, 4.6%의 성장률을 보였다. 다소 기복이 있지만 변동폭은 크지 않아 예상 목표 근접을 유지했다는 평가다.이러한 결과가 나온 이유는 복합적이다. 글로벌 경제 성장 동력 둔화부터 부동산, 지방채 등 오랜 기간 누적되어 온 구조적 모순이 영향을 끼쳤다. 여기에 내수 부진, 일부 기업의 경영난, 자연재해 빈발 등이 작용했다.지난 7월 3일 후베이(湖北)성에 위치한 맥도날드 차이나 공급사슬(후베이) 스마
2024-12-05 15: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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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中 국가개발은행, 1~11월 52조원 넘는 도시 개조 중장기 대출 집행 (베이징=신화통신) 올 1~11월 중국 국가개발은행이 도시의 기능과 품질 향상을 위해 2천730억 위안(약 52조9천620억원) 규모의 중장기 대출을 발행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국가개발은행에 따르면 해당 기간 은행은 ▷시정 인프라 건설 및 개조∙업그레이드 ▷도시 노후 단지 개조 ▷환경 인프라 등 중점 분야에 대출을 집행했다.올 들어 은행은 도시 개조 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하며 도시 인프라 건설을 강화하고 스마트 도시를 조성하는 데 힘을 실어주고 있다.닝샤(寧夏)회족자치구 인촨(銀川)시 싱칭(興慶)구의 한 주거단지에서 엘리베이터
2024-12-05 14: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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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반도체 기술자, 가사도우미 등...中 상하이, 분야별 기능형 인재 육성에 '팔 걷어' 지난 9월 24일 국가컨벤션센터(상하이)에서 개막한 제24회 중국국제공업박람회(CIIF)을 찾은 관람객이 상하이자동차(上海汽車·SAIC)의 싱윈(星雲) 순수 전기 전용 시스템화 플랫폼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중국 상하이=신화통신) 상하이시가 집적회로, 바이오의약, 인공지능(AI) 등 3대 선도산업 및 양로 돌봄, 가사서비스 등 중점 분야를 중심으로 기능형 인재 육성에 관한 새로운 정책을 내놓았다.상하이시는 약품검사원, 반도체 제조 기술자, AI 훈련사 등 신질(新質·새로운 질) 생산력 분야의 직업과 양로 돌봄사,
2024-12-05 13: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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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사이트] 자동화부두, 드론 시범 운영 추진...中, 교통 물류 개선에 잰걸음 (베이징=신화통신) 중국 교통운수부가 교통 물류비 절감 및 효율 증대에 관한 행동 계획을 내놓고 철도∙도로∙수운∙민항∙우정 분야별 실시방안도 발표했다.지난 3월 26일 전자상거래 택배 화물을 가득 실은 X387편 컨테이너 멀티 복합 익스프레스가 시안(西安) 국제항역에서 발차 대기 중이다. (사진/신화통신)◇운송 구조조정 및 최적화 추진왕슈춘(王繡春) 교통운수부 운수서비스사(司) 부사장(부국장)에 따르면 올 1~10월 중국 철도와 수운의 화물 운송량은 지난 2020년 동기 대비 각각 14.2%, 29.9% 증가했다.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
2024-12-05 1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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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한중교류] 韓 농기업, '아시아종자대회'서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 모색 (중국 싼야=신화통신) 제29회 아시아종자대회가 지난 2일 하이난(海南)성 싼야(三亞)시에서 개막했다. 6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52개 국가(지역)에서 온 1천500명 이상의 귀빈이 참가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지난 3일 각국 참가 기업 대표가 아시아종자대회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매년 한 차례 열리는 아시아종자대회는 협력을 지속적으로 촉진할 뿐만 아니라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종자업 무역 협력이 날로 긴밀해지고 있음을 증명했다. 회의실, 상담구역에서 품종 전시구역에 이르기까지 대회 현장에
2024-12-05 12: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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