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가 서구 가좌동에서 ‘가좌 근로자복합문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27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 센터는 1984년부터 2021년까지 운영되던 기존 근로자문화센터를 대체해 근로자와 시민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문화·복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한 시설이다.
총사업비 187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5131.23㎡,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다. 댄스실, 헬스장, 음악실, 컴퓨터실, 회의실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12월 한 달간 42개의 강좌를 시범 운영한 뒤 내년부터는 3개월 단위 정규과정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헬스장의 경우 1개월 단위로 월 회원을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근로자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IT 특강을 신설해 기존의 근로자문화센터와는 차별화를 시도했다. 내년부터는 정기적으로 심리치료 프로그램도 운영해 근로자와 시민의 정신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센터가 근로자와 시민의 편안한 휴식처이자 새로운 배움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프로그램과 시설 운영 전반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하여 한층 더 내실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천시는 '2024년 소비자정책 종합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탁월'을 받아 전국에서 소비자정책을 가장 잘 추진한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인천의 특성을 반영한 시민 맞춤형 소비자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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