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 투시도 [사진=두산건설]
[이코노믹데일리] 두산건설은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으로만 총 1202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730세대 △84㎡B 257세대 △84㎡C 215세대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4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했으며 일부 가구에는 3면 개방형 구조와 유리 난간이 도입된다. 안방 드레스룸과 알파룸, 팬트리를 적용해 실사용 면적을 넓혔다. 외관에는 커튼월룩 디자인이 반영된다.
단지 내에는 종로엠스쿨과 교보문고 북 큐레이션 서비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청당초가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천안가온중·천안청수고 등 중·고교도 인근에 위치한다.
반경 1km 내에는 공공기관이 위치하고 대형마트, 우체국, 녹지 공간 등도 가깝다. 차량 10분 거리에는 천안역, 약 15분 거리에는 KTX·SRT 천안아산역이 있다. 남천안IC와 천안J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와 천안~논산고속도로도 이용할 수 있다.
계약금 5% 중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로 책정됐다. 중도금 60%를 대상으로는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에서는 하이엔드 브랜드 이미지에 맞춘 ‘제니스 갤러리’ 특별전이 약 한달간 열린다. 특별전에는 백남준·이배·조지 콘도·무라카미 다카시 등 세계적 현대미술 작가의 작품 8점이 전시된다.
청약은 다음 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과 3일에 각각 1순위, 2순위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는 9일 발표된다. 정당 계약은 22~24일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두산위브더제니스가 충청권에서 처음 선보이는 대단지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며 “입지·상품·브랜드 모두 완성도 높은 단지로 실수요자 관심이 클 것 같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일원에 오는 28일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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