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출시 초반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달성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킨 신작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한다. 핵심 콘텐츠인 클랜 대항전 '신석 점령전'을 추가해 초반 흥행세를 장기 흥행으로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퍼블리셔 드림에이지는 '아키텍트'에 '신석 점령전'을 업데이트하고 오는 9일 첫 전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석 점령전'은 버려진 땅의 고대 유산 '신석'을 차지하기 위해 클랜들이 경쟁을 펼치는 대규모 PvP(이용자 간 대결) 콘텐츠다.
클랜 레벨 5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클랜원 간의 협력은 물론 지형과 비행 장치를 활용하는 등 다양한 전략적 요소가 승패를 가른다. 특히 전투가 오픈 월드 내 전용 공간에서 진행되고 사전에 신청하지 않은 클랜이나 개인 이용자도 전투에 난입해 특정 클랜을 돕거나 방해할 수 있어 예측불허의 재미를 더했다.
최종 승리한 클랜에게는 막강한 보상이 주어진다. 강력한 효과를 가진 '4성 주문석'과 핵심 제작 재료 '신석 파편' 등 희귀 아이템은 물론, 해당 지역에 적용되는 버프 효과와 이 버프를 다른 이용자에게 판매할 수 있는 권한까지 얻게 된다.
드림에이지는 이번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용자들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장비 강화 아이템을 지급하고, 최초의 '신석 점령전' 승리 클랜에게는 '10만 클랜 다이아'를 지급하는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아키텍트'는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고품질 그래픽과 자유도 높은 플레이로 주목받으며 출시 8일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MMORPG의 핵심 재미인 '경쟁'과 '협력'을 강화하며 장기 흥행의 발판을 다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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