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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가짜 목소리·영상 잡는다…한컴위드, 딥페이크와의 전쟁 선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선재관 기자
2025-10-21 11:45:07

1초 만에 진짜·가짜 가려내는 AI 기술 나왔다

국제치안산업대전서 AI 딥페이크 탐지 시스템 공개

한컴위드
한컴위드

[이코노믹데일리] 한컴위드가 인공지능(AI) 기술로 딥페이크 영상과 음성을 판별하는 통합 탐지 시스템을 선보인다. 한컴위드는 오는 22일부터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5 국제치안산업대전(KPEX)’에 참가해 관련 연구 성과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참가는 경찰청의 R&D 과제를 공동으로 수행하는 숭실대학교, 연세대학교,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진행된다. 한컴위드 컨소시엄은 지난 5월부터 경찰청 최초의 국제공동연구 사업인 ‘허위조작 콘텐츠 진위 판별 시스템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독일 부퍼탈 대학도 국외 공동연구기관으로 함께한다.

이 사업은 생성형 AI의 발전으로 날로 정교해지는 허위조작 콘텐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7년까지 3년간 신뢰도 높은 데이터셋을 구축하고 영상·음성·텍스트 등 다양한 형태의 조작을 종합적으로 판별하는 통합 탐지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한컴위드는 전시 부스에서 관람객이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딥페이크 음성 탐지 게임’을 통해 사람의 실제 목소리와 AI가 생성한 가짜 목소리를 직접 구분해볼 수 있다. 또한 웹 기반 파일 탐지 및 스마트폰 실시간 탐지 기술 시연을 통해 보이스피싱과 같은 실제 범죄 시나리오에 기술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최신 연구 성과도 함께 공개된다. 음성, 영상, 텍스트 등 여러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조작 여부를 가려내는 ‘멀티모달 통합 탐지 모델’이 대표적이다. 새로운 딥페이크 기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AI 모델의 성능을 자동으로 관리하고 고도화하는 ‘AI 탐지 모델 통합 운영 시스템(MLOps)’도 선보인다.

행사 기간 중에는 ‘국제공동연구 협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한 세미나도 열린다. 정수환 숭실대 교수가 현재 진행 중인 공동연구 사례를 발표하고 독일 측 연구기관이 양국 간 협력 사례를 공유하는 등 기술 교류와 협력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공동연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허위조작 콘텐츠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을 선보이고 공동 연구기관들과 함께 이룬 연구 성과를 외부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경찰청 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고도화되는 딥페이크 범죄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하고 나아가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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