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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로컬의정] 지역 교육 개선, 인천시의회가 지원 나섰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권석림 기자
2025-09-29 10:53:43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사진인천시의회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모습 [사진=인천시의회]
인천시광역시의회가  지역 학교의 노후시설·안전 실태를 확인하며 교육여건 개선 지원에 나섰다. 

29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한민수 의원은 최근 구월중학교를 찾아 학교 내 노후시설과 교육환경 전반을 점검했다.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한 의원은 전용호 남동구의원과 기술실, 태권도실 등 특별교실을 비롯해 오래된 화장실과 운동장 상태를 직접 점검했다. 각 시설의 실사용 상황과 개선 필요 여부를 구체적으로 확인했다.

구월중학교는 1981년 개교해 40년이 넘은 역사를 가진 시청 인근 중심지에 있다. 현재 학생 수가 1000명을 넘어설 만큼 큰 규모를 유지한다. 하지만 과밀한 학급 구조와 오래된 시설로 인해 학습권과 안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 의원은 “학교 규모에 비해 교육환경이 전반적으로 노후되고 열악하다”라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부분부터 단계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어 “교사들의 근무 여건 개선 역시 중요한 과제로, 한 학급당 30명이 넘는 과밀 상황을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이 필요하다”면서 “인천시의회와 인천시교육청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영국과 프랑스를 직접 누비며, 인천교육의 문제 해결을 위한 해법을 찾기 위해 발로 뛴 국외공무출장을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의원들이 직접 제안한 ‘현장 제안형 연수’다.

프랑스 세느생드니 가톨릭 교육국에서는 사교육이 거의 필요 없는 탄탄한 공교육 체계를 확인했다. 영국 뉴 몰든 공공도서관에서는 다문화 도시 특성에 맞춘 커뮤니티 중심 운영을 통한 평생학습 모델과 프랑스 우노와이(UNOWHY)에서는 디지털교과서 활용 방안을 살펴보며 디지털 학습 인프라의 중요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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