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5 목요일
구름 서울 24˚C
부산 24˚C
흐림 대구 24˚C
맑음 인천 24˚C
흐림 광주 23˚C
흐림 대전 24˚C
울산 23˚C
흐림 강릉 23˚C
흐림 제주 26˚C
정책

[로컬FOCUS] '클린 인천'… 추석 맞이 일상 속 청결 문화 실천 앞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권석림 기자
2025-09-25 16:03:00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 환경정비 적극 동참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사진인천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사진=인천시]
“인천의 품격은 깨끗한 환경에서 나온다.”

인천광역시가 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이해 시민과 함게 ‘클린 인천’ 조성에 적극 나섰다. 군‧구와 함께 환경정비를 추진해 시민이 주인이 되는 청결문화를 확산한다. 

25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와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을 오는 10월 1일까지 군‧구와 함께 운영한다.

시는 행안부에서 중앙‧지방정부, 지역사회,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주간운영에 맞춰 군·구와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인천 만들기에 앞장선다.
 
주택가 뒷골목, 다중 집합장소 등 환경정비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강화해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한다. 관할 주민센터, 자생단체와 함께 취약지역에 대한 합동 환경정비도 추진한다. 이번 활동은 불법투기 근절과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 동참 분위기 확산이 목적이다.

특히 시는 오는 27일 열리는 소래포구 축제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가로변 불법 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 수거, 버스승강장·가로등·상가건물에 부착된 불법광고물 제거 등 취약지 곳곳을 꼼꼼하게 청소한다. 이를 통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인천의 이미지를 심어주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도시 구축에도 나선다.

시는 최근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민방위대는 지난 50년 동안 국가 안보와 재난 대응의 최일선에서 국민을 지켜온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해왔다.

행사에는 행안부 장관, 각 시‧도 부단체장, 지역 민방위협의회, 인천시 군수·구청장, 10개 군·구 민방위 대장과 대원 등 1100여 명이 참석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민방위대는 특별한 사람이 아닌 평범한 우리 이웃이 함께 만든 가장 강력한 국민 안전망”이라며 “안전한 대한민국은 생활 속에서 실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부와 협력해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도시, 대한민국의 미래 안전을 선도하는 인천이 되겠다”고 했다.
 
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깨끗한 환경은 인천의 품격이자 시민의 자부심”이라며 “시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청결 문화를 실천해 나가 무단투기 근절과 환경정비에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시는 전방위적인 노인일자리 정책 역량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올해 실시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종합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 시가 노인일자리 분야에서 명실상부한 ‘최고’ 임을 입증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지방자치단체와 수행기관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우수 지자체와 인센티브 기관을 선정한다. 올해 평가에서 인천시는 광역자치단체 부문‘대상’을 수상했다.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 등 17개 수행기관이 인센티브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군‧구, 노인일자리지원기관, 노인복지관 등 50개소의 수행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과 실질적 소득 확대에 기여했다.

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다 활기차고 의미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확대에 노력할 방침이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kt
KB금융그룹_3
삼성물산
신한은행
삼성증권
현대
미래에셋
콜마
KB금융그룹_2
바이오로직스
동아쏘시오홀딩스
우리은행
KB국민은행_3
하나금융그룹
한국증권금융
KB국민은행_1
농협
GC녹십자
롯데케미칼
신한카드
하이닉스
kb캐피탈
우리은행
DB그룹
한화
다올투자증권
빙그레
우리은행
대신증권
한국토지주택공사
신한라이프
컴투스
KB국민은행_2
우리은행
KB금융그룹_1
신한라이프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