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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산업은행 새 회장에 박상진 前 준법감시인 내정…첫 내부 출신 인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지다혜 기자
2025-09-09 17:29:35

산업은행서 약 30년 재직…"기업구조조정과 금융법에 정통"

박상진 신임 한국산업은행 회장 내정자 사진금융위원회
박상진 신임 한국산업은행 회장 내정자 [사진=금융위원회]
[이코노믹데일리] 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신임 한국산업은행 회장으로 박상진 전 산업은행 준법감시인을 임명 제청한다고 9일 밝혔다.

산업은행 회장 임명은 한국산업은행법 제13조에 따라 금융위원장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하는 절차를 거친다.

산업은행 회장으로 내부 출신이 내정된 건 산업은행 설립 이후 처음이다.

금융위는 "내정자는 산업은행에서 약 30년간 재직하며 기아그룹·대우중공업·대우자동차 태스크포스(TF)팀, 법무실장, 준법감시인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며 "기업구조조정과 금융법에 정통한 정책금융전문가"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 등 진짜 성장을 위한 금융정책에 맞춰 산업은행의 당면과제인 첨단전략산업 지원 등 정책금융 업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적임자라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1962년생인 박상진 내정자는 전주고등학교 졸업 후, 이재명 대통령과 같은 중앙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 산업은행에 입행해 기업 TF팀 외에도 조사부 법제조사과, 법무실 준법감시팀장, 송무팀장, 법무실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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