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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테크] 추위 타는 리튬 배터리...中 이웨이리넝, 저온 내성 제품 개발 본격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马云飞,于也童,刘艺淳,岳媛媛一读
2025-07-02 20:50:59
2023년 3월 20일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시에서 열린 중국 리튬 배터리 제조업체 이웨이리넝(億緯鋰能·EVE Energy)의 배터리 생산 기지 기공식 현장. (사진/신화통신)

(중국 선양=신화통신) 중국 리튬 배터리 제조업체 이웨이리넝(億緯鋰能·EVE Energy)이 극한의 추위에도 견딜 수 있는 배터리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얼마 전 이웨이리넝이 약 100억 위안(약 1조8천900억원)을 투자해 건설한 선양(瀋陽)기지가 운영을 시작했다. 이곳은 주로 저온 내성·고밀도·고신뢰성을 특징으로 한 에너지 저장 및 동력 배터리를 생산하는 곳으로 혹한 지역에서 배터리 성능이 저하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워졌다.

같은 날 이웨이리넝 리튬 배터리 한랭지역응용연구센터도 함께 문을 열었다.

리웨이(李偉) 센터 주임은 회사의 기술력과 지역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새로운 소재와 기술을 개발해 저온 환경에서의 충방전 효율 등 배터리 성능을 크게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산기지가 위치한 선양시 톄시(鐵西)구는 신에너지차 클러스터가 형성된 지역으로 제조의 고급화·첨단화·녹색화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톄시구는 올 들어 중점 프로젝트 450개를 유치했으며 총 투자액이 1천816억 위안(34조3천224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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