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택배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 한진 등 택배사들은 대선일 휴무를 결정했다. 쿠팡의 주간 배송 기사들도 대선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휴무를 진행한다.
앞서 지난 21일 전국택배노동조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택배노동자의 참정권을 보장하는 공문을 발송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0대 대선일에는 CJ대한통운,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로젠, 우체국택배가 휴무를 실시했다. 쿠팡은 지난 2014년 로켓배송 도입 이후 올해 처음으로 대선일 휴무를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