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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두산에너빌리티-서부발전, 중형 수소터빈 개발 MOU 체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인규 기자
2025-05-26 09:28:10

양사, 수소발전 실증 및 기술 개발 협력…국내외 수소시장 공략 강화

서부발전, 발전소 실증 담당…두산은 설계·양산 기술 확보

90㎿ 중형급 수소터빈 공동개발…2028년 개발 완료 목표

지난 22일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본사에서 진행된 한국형 중형 수소전소 터빈 개발·실증 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오른쪽과 이정복 한국서부발전 사장이 서명하고 있다 사진두산에너빌리티
지난 22일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본사에서 진행된 한국형 중형 수소전소 터빈 개발·실증 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오른쪽)과 이정복 한국서부발전 사장이 서명하고 있다. [사진=두산에너빌리티]
[이코노믹데일리] 두산에너빌리티가 한국서부발전과 90메가와트(㎿) 규모의 한국형 중형 수소전소 터빈 개발·실증과 해외 시장 진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두산에너빌리티는 중형 수소전소 터빈 기술 개발과 관련 부품 양산 기술 확보를 담당하며 서부발전은 터빈을 신규 발전소 건설에 적용 및 실증하는 역할을 맡는다.
 
양사는 이를 통해 정부의 청정수소 발전 비중 확대 정책을 준수하고 나아가 안정적인 수소 발전 기반을 구축하는데 힘쓸 예정이다. 동시에 양사는 이번 협력에 참여하는 국내 중견, 중소 기업과 함께 한국형 수소터빈의 해외 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체결식은 지난 22일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본사에서 열렸으며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과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대표적인 무탄소 발전 기술로 꼽히는 수소터빈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90㎿(중형, 400㎿(대형)급 수소전소 터빈을 각각 오는 2028년 개발 완료할 계획이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형 중형 수소전소 터빈을 개발해 안정적인 국내 수소 발전 기반을 다지겠다”며 “해외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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