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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IMF 총재, 무역분쟁 조속한 해결 촉구..."불확실성 비용 매우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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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국제] IMF 총재, 무역분쟁 조속한 해결 촉구..."불확실성 비용 매우 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谢锷,熊茂伶
2025-04-25 12:46:16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24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에서 '글로벌 정책 아젠다'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워싱턴=신화통신)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24일 중대한 무역 정책의 변화가 불확실성을 급격히 증대시켜 세계 경제가 새로운 시험대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어 각국이 건설적인 협력을 통해 무역 분쟁을 조속히 해결하고 시장 개방 유지하며 불확실성을 제거할 것을 촉구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이날 세계은행·IMF 연례회의 중 진행된 언론브리핑에서 IMF가 발표한 '글로벌 정책 아젠다'를 소개하며 각국 무역 분쟁의 조속한 해결을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았다. 그러면서 주요 경제체 간 무역 정책 해법 도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각국에 신속한 행동을 촉구했다. 불확실성은 막대한 비용을 초래한다는 이유다. 이어 불확실성이 만연하면 기업은 투자를 꺼리고 가계는 소비보다 저축을 택하게 돼 이미 취약한 경제 성장 전망이 더욱 악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각국에 경제·금융 안정을 수호하도록 요구하며 재정 정책 측면에서 재정 완충 여력을 회복하고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통화 정책 측면에서는 중앙은행들이 성장 지원과 인플레이션 억제 사이에서 미묘한 균형을 이뤄내야 한다며 생산성 향상을 위해 성장 중심의 개혁을 적극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IMF는 지난 22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을 지난 1월보다 0.5%포인트 내려간 2.8%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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