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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尹 탄핵 인용에 원·달러 환율 1430원대로 '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지다혜 기자
2025-04-04 11:32:42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건에 대해 인용을 선고한 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 인근에서 탄핵에 찬성한 시민들이 환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건에 대해 인용을 선고한 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 인근에서 탄핵에 찬성한 시민들이 환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으로 원·달러 환율이 1430원대로 급락했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선고한 오전 11시 22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장중 1436.30원을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이 1430원대로 내려온 건 지난 2월 26일(종가 기준) 1433.1원을 기록한 이후 처음이다.

앞서 이날 환율은 전일 대비 16.5원 하락한 1450.5원에 시작해 1440원 선 밑까지 낙폭을 키운 바 있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상호관세 부과 방침이 미 경기침체 우려를 키워 달러가 약세를 보인 데다, 윤 대통령의 파면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환율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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