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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장애인·노인 삶 개선 위해 보조기기 개발 지원…ICT대연합·국립재활원과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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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장애인·노인 삶 개선 위해 보조기기 개발 지원…ICT대연합·국립재활원과 협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선재관
2024-04-19 08:14:03

1천만원 기부…프로보노 ICT멘토링 우수 프로젝트 제작 지원

LG유플러스는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이하 ICT대연합 국립재활원과 보조기기 수요기반 문제해결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은 지난 15일 서울 강북구 국립재활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왼쪽부터이홍렬 LG유플러스 ESG추진실장 강윤규 국립재활원장 박재문 ICT대연합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이하 'ICT대연합'), 국립재활원과 보조기기 수요기반 문제해결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은 지난 15일 서울 강북구 국립재활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왼쪽부터)이홍렬 LG유플러스 ESG추진실장, 강윤규 국립재활원장, 박재문 ICT대연합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LG유플러스]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황현식)는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회장 노준형, 이하 'ICT대연합'), 국립재활원(원장 강윤규)과 보조기기 수요기반 문제해결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보노 ICT멘토링 우수 프로젝트의 시제품 제작에 쓰일 1천만원을 기부하고, 디지털 청년인재의 성과 고도화와 보조기기 분야 프로보노 활동 확산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ICT대연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주관의 ‘프로보노 ICT멘토링’ 사업 운영기관이다. 프로보노 ICT멘토링은 대학생들이 현업의 전문가 멘토와 ICT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문제해결형 프로젝트를 수행해 실무역량을 향상시키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보노 ICT멘토링 우수 프로젝트의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고, 개발된 시제품을 장애인 등 실수요자에게 테스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실제 사용 환경에서도 충분한 사용성과 완성도를 갖춘 보조기기가 제작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문 ICT대연합 사무총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보노 ICT멘토링 프로젝트 성과를 제고하고 프로보노의 가치를 널리 확산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성과를 제고할 수 있는 멘토링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보조기기 분야 디지털 융합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지원해 프로젝트 성과가 사장되지 않고 필요한 분들께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기부함으로써 프로보노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윤규 국립재활원장은"수요자 맞춤형 개발을 통한 장애인의 불편 해소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보건복지부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업의 긍정적인 시너지가 발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홍렬 LG유플러스 ESG추진실장은 "LG유플러스는 고객에게 받은 관심과 지원을 함께 나누고자 장애인·노인, 아동·청소년, 지역사회 등 각계 각층의 소외계층의 목소리를 듣고 임직원이 동참하는 캠페인을 진행해왔다"며, "전문가의 지식과 경험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는 프로보노 ICT멘토링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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