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확정급여형(DB), 퇴직연금(DC), 개인형 퇴직연금(IRP)을 포함한 퇴직연금 적립금이 5조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초(약 4조2000억원)보다 8000억원 늘었다.
1억원 이상 고액 자산 유입이 전년보다 35% 증가했고, 50대 고객이 80%가 넘으면서 실질적으로 연금 수령을 위한 자금 유입이 컸다.
IRP 적립금은 1년간 약 3600억원이 증가하면서 최근 3년간 2.6배 증가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연금 세무 전문가가 제공하는 VIP 연금보고서와 1대1 맞춤형 컨설팅 등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가 고객 유입에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신한투자증권은 비대면 IRP 계좌를 개설할 때 수수료를 면제하고 있으며 실시간 ETF(상장지수펀드), 리츠(REITs·부동산투자신탁) 매매 기능을 포함해 투자 성향에 따라 맞춤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김계흥 신한투자증권 연금사업본부장은 "더 많은 고객이 연금자산 마련에 관심을 갖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마케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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