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DL이앤씨, 외부 전문기관 통한 안전보건체계 진단 완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권석림 기자
2023-11-22 14:07:56
DL이앤씨 사옥 사진DL이앤씨
DL이앤씨 사옥 [사진=DL이앤씨]
[이코노믹데일리] DL이앤씨가 외부 안전관리전문기관을 통해 안전보건 체계 전반에 대한 진단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DL이앤씨는 9월부터 두 달간 ‘산업안전진단협회’와 함께 본사 및 현장의 안전보건 체계를 점검했다. 건설안전기술사를 비롯해 11명의 전문가가 본사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이행 여부를, 현장에서는 안전 지침 수행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화재와 질식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전기설비와 인화성 물질 관리 등도 살폈다.

그 결과 작업계획서를 제출하지 않고 임의로 진행하는 ‘미승인 작업’을 예방할 대책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DL이앤씨는 현장 근로자 출입통제 체계를 강화해 당일 작업 계획에 반영되지 않은 인원의 현장 출입을 엄격히 통제한다. 또 각종 건설장비에 센서와 인공지능(AI) 카메라를 부착해 작업 반경 안쪽에 근로자가 진입할 경우, 신호수와 장비 운전기사에게 비상 알림을 울려 작업을 즉시 중단하도록 했다. 모든 사업장에 폐쇄회로(CC)TV 설치를 확대하고 본사에서 현장을 실시간 확인하는 중앙관제실을 운영한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전문진단기관을 통해 회사의 안전보건 체계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다양한 개선점을 도출하는 귀중한 기회였다”며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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