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지원단이 신설되며 공공분야와 대외업무가 일원화됐다. 해외사업단은 전력기획본부 산하에서 CEO 직속 편제로 승격됐으며 상무급이었던 단장도 전무급으로 격상됐다.
관리지원조직은 축소하고 조직간 유사 업무와 중복기능을 통합됐다. 경영지원본부를 '실'(室) 조직으로 축소했으며 기획업무 중심의 유사·중복기능이 합쳐졌다.
주택건축사업의 한 축인 도시정비사업 조직의 경우 기존의 3개 팀 중 1개 팀만 본사에 남겨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도록 하고 나머지 팀은 각 지역 중심으로 전면 배치했다.
현장관리책임자(PFM) 조직은 사업본부 소속으로 재편됐고 안전 조직은 지역안전팀 중심으로 현장에 배치해 재해예방과 현장 상시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임원 인사를 통해 대내외 소통 능력과 추진력, 업무 전문성을 갖춘 젊은 인재들을 발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