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원희룡 "LH 영구임대주택 입주민 대상 밀착 돌봄 서비스 확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권석림 기자
2023-11-09 10:20:00
원희룡 장관 영등포쪽방촌 공공주택지구 현장 방문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7일 오후 서울 영등포쪽방촌 공공주택지구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2023117
    hwayoung7ynacokr2023-11-07 162008
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7일 오후 서울 영등포쪽방촌 공공주택지구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국토교통부는 원희룡 장관이 지난 8일 오후 서울 강서구 가양동 한국토지주택공사(LH) 영구임대주택을 찾아 입주민 및 주거복지사와의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원 장관은 주거서비스 제공 확대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원 장관은 "지난 2월 중계동 영구임대주택 방문에서 정부 예산 확보를 통한 주거복지사 배치 확대를 말씀드렸는데, 당시 15개 단지에서 현재 102개 단지로 대폭 확대됐다"며 "연말까지 111개 단지 배치 예정으로 더 많은 LH 영구임대단지 입주민들이 밀착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이어 "우수한 서비스 제공 사례를 바탕으로 주거복지사 배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LH 관계자들에게 "최근 전국적인 빈대 출몰로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노후화된 공공임대주택도 안전지대가 될 수 없기 때문에 철저한 방역 관리 및 노후화 시설 적기 보수를 통해 입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국토부는 올해 111개 LH 영구임대단지에 이어 내년부터는 지방자치단체 영구임대단지에도 주거복지사 전담 배치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e편한세상
미래에셋
롯데캐슬
KB국민은행
SK하이닉스
하나금융그룹
DB
신한금융
우리은행
종근당
신한은행
KB증권
여신금융협회
한화
KB금융그룹
LX
NH투자증
한국유나이티드
대한통운
DB손해보험
신한금융지주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