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코웨이 노사, 2023년 임금협약…2년 연속 무분규·최단기 타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명섭 가자
2023-10-31 13:47:39

조합원 91.85% 찬성으로 2년 연속 무분규ㆍ최단기 타결

노사 간 협력 통한 고객 서비스 품질 경쟁력 향상에 앞장

왼쪽부터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와 임창경 코웨이지부 지부장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코웨이
(왼쪽부터)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와 임창경 코웨이지부 지부장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코웨이]
[이코노믹데일리] 코웨이 노사가 2년 연속 무분규·3개월 만의 합의로 최단기 타결을 이뤄내며 2023년 임금협약식을 가졌다. 

코웨이는 30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 위치한 코웨이 본사에서 코웨이지부(설치·수리기사)와 ‘2023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3년 임금협약 조인식’에는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와 이현철 전국가전통신서비스 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가 함께 협약서에 서명했다.

코웨이는 금년 7월 코웨이지부와의 2023년도 임금협약 교섭을 시작했으며 지난 10월 6일 잠정합의안을 도출해냈다. 그 후 같은 달 19일부터 이틀에 걸쳐 조합원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코웨이지부 조합원의 91.85% 찬성으로 최종 타결됐다. 이는 2년 연속 무분규 타결이자 3개월 만에 이뤄낸 최단기 합의로 의미가 크다. 노사는 이번 임단협을 통해 ∆ 기본급 인상 ∆ 기본 포인트 조정 등에 합의했다,

코웨이는 “노사가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무분규 타결이자 3개월 만에 이뤄낸 최단기 타결이라는 의미 있는 결과를 얻어냈다”며 “앞으로도 불안정한 대내외 경영 환경 속에서 노사 간 협력을 통해 고객 서비스 품질 경쟁력을 향상 시키는 데 적극적으로 힘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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