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이창용 "가계부채는 부동산 가격 문제…미시정책이 우선"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5.06.16 월요일
안개 서울 22˚C
구름 부산 20˚C
맑음 대구 24˚C
안개 인천 20˚C
맑음 광주 21˚C
맑음 대전 22˚C
맑음 울산 21˚C
맑음 강릉 22˚C
맑음 제주 22˚C
금융

이창용 "가계부채는 부동산 가격 문제…미시정책이 우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지다혜 기자
2023-10-19 13:51:22

이 총재 "한미 금리 차 자체는 정책 목표 될 수 없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9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9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9일 가계부채 억제와 관련해 "정 안 되면 금리를 통한 거시적인 조정도 생각해 보겠지만 그런 단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오전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통화정책방향 회의 후 기자간담회에서  "미시적인 조정을 통해 해보는 단계"라며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가계부채는 결국 부동산 가격의 문제"라며 "통화정책을 부동산 가격을 어떻게 바꿀지에 대한 목표로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통화정책으로 부동산 가격을 오르게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미시적인 정책이 먼저 필요하고 금리는 그다음"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격차에 대해서는 "금리 차 자체가 움직임을 결정하는 일은 없다"면서 "금리 차 자체는 정책 목표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일축했다.

아울러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와 관련해 "시장 충격 없이 구조조정 중"이라며 "(지난해 대비) 질서 있는 조정 국면으로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신한금융지주
KB그룹
농협
수협
신한
kt
2025삼성전자뉴스룸
신한은행
벤포벨
현대
하나금융그룹
우리은행_2
kb_퇴직금
롯데케미칼
SK하이닉스
DL이엔씨
KB증권
KB손해보험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