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LG유플러스, 인천광역시·롯데홈쇼핑과 NFT 생태계 확장 협력한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선재관
2023-10-18 17:38:51

무너크루NFT 홀더에게는 인천 투어패스도 무료 제공

3사 온·오프라인 연계 혜택, 환경보호 등 ESG 연계 활동 검토 계획

LG유플러스 모델이 각 사 NFT에 활용된 캐릭터와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모델이 각 사 NFT에 활용된 캐릭터와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 ‘무너크루 NFT’가 인천광역시 ‘히어로즈 NFT’, 롯데홈쇼핑 ‘벨리곰 NFT’와 함께 NFT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인천광역시, 롯데홈쇼핑과 NFT(대체불가토큰) 생태계 확장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NFT의 소장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각 사의 고객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공-민간 협업 프로젝트다. 

각 사의 NFT를 보유한 고객(홀더)에게 3사가 신규 발행하는 NFT에 대한 우선 획득권 혜택(화이트리스트)을 제공하는 등 NFT를 활용한 혜택 확대에 적극 협업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의 무너·무너크루 NFT 홀더에게 오는 10월 25일 인천광역시가 발행하는 ‘인천 히어로즈 NFT’에 대한 우선 획득권을 제공한다. 

또 인천 주요 관광지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티켓 ‘인천 시티투어 패스(1만5,900원 상당)’ 증정 이벤트 참여 기회도 제공 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5월 MZ세대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찐팬’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해 자사 대표 캐릭터 ‘무너(MOONO)’ 기반의 NFT를 발행, 2차례에 걸쳐 조기 완판된 바 있다. 올 7월에는 기존 무너 팬커뮤니티인 ‘무너41닷컴'과 LG그룹사 주요 서비스 및 상품을 연계하여 혜택을 구성한 무너 크루 NFT를 선보였다.

향후 3사간 온·오프라인 연계 혜택, 환경보호를 비롯한 ESG 연계 활동 등 NFT 생태계 확장을 위한 시너지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엽 LG유플러스 CTO(전무)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국내외 사례를 전방위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 협업도 그 일환”이라며, “이번 업무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사례를 선도적으로 만들어 나가며, 향후 NFT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종근당
KB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금융
e편한세상
NH투자증
대한통운
DB
롯데캐슬
신한금융지주
KB금융그룹
SK하이닉스
LX
신한은행
여신금융협회
한국유나이티드
미래에셋
하나금융그룹
한화
DB손해보험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