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LH, 태풍 대비해 매입임대 입주민 임시대피 비용 지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권석림 기자
2023-08-10 10:19:14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옥 전경사진LH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옥 전경[사진=LH]
[이코노믹데일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LH 반지하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사전임시대피 긴급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전임시대피 긴급지원사업’은 침수 우려가 있는 반지하 매입임대주택 입주민의 인명피해 등을 사전 방지하기 위해 해당주택 입주민이 인근 숙박시설로 대피하는 경우 숙박비용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현재 전국 LH 반지하 매입임대주택 거주하는 입주민 1500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LH는 해당 입주민이 인근 숙박시설로 대피할 경우, 태풍 영향권 기간내 가구 당 최대 24만원의 숙박비(1박 기준 8만원 한도 내 실비, 최대 3박)를 지원한다.

해당 입주민이 개별적으로 인근 숙박시설을 이용하고 LH 지역별 주거지원종합센터에 신청하면 태풍주의보(호우경보) 발효지역 여부 및 숙박시설 적정 여부 등을 확인한 후 입주민에게 숙박비용을 지원한다.

LH는 앞으로도 기후 변화 등에 대비해 입주민 안전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e편한세상
LX
한국유나이티드
미래에셋
대한통운
여신금융협회
하나금융그룹
KB금융그룹
종근당
신한금융
신한은행
DB손해보험
SK하이닉스
KB국민은행
DB
NH투자증
롯데캐슬
한화
우리은행
신한금융지주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