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농축수산위에 따르면 전체회의는 해양수산부,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 대한 △국제원자력기구(IAEA) 안전성 조사와 시료 등에 대한 질의 △UN해양법 협약에 따른 중재와 국제법적 대응 방안 검토 필요 △소비감축 우려 등에 따른 어업인 및 수산업에 대한 지원 대책 마련 필요 등 다각적인 질의가 이뤄졌다.
그 외에도 △IAEA 국민 신청 방사능 검사 제도의 개선·보완 필요 △IAEA 방사능 검사 확대 등을 통한 수산물 안전성 확보 필요 등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와 관련해 현재 해양수산부 등이 수행하고 있는 제도 개선을 도모했다. 더불어 해양수산부·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등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간사와 소위원장 선임 건도 의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