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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쇼핑, 해외직구 무료 감정 서비스...100개 브랜드로 확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선재관 기자
2023-04-12 09:43:04

해외직구 윈도 무료 감정 카테고리 구매 상품에 대해 정품 여부 감정 무료 지원, 가품 시 100% 전액 환불 및 200% 보상

명품 브랜드 비롯해, 주얼리&워치, 컨템포러리, 스포츠 등 무료 감정 서비스 대상 지속적으로 늘려나가

판매자 "서비스 정식 시행 이후 정가품 관련 CS 크게 줄고, 상품 신뢰도 높일 수 있어 만족"

네이버쇼핑 해외직구 무료 감정 서비스[사진=네이버쇼핑]

[이코노믹데일리] 네이버가 해외직구 윈도에서 한국명품감정원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무료 감정 서비스 대상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무료 감정은 네이버쇼핑 해외직구 윈도 내 무료감정 카테고리에서 구매한 상품에 대해 한국명품감정원과 협력해 정품 감정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기존에는 50개 브랜드 상품에 대해 정품 감정이 가능했다면 4월부터는 100개 브랜드 상품으로 확대, 정품 여부를 확인받을 수 있다.

 구매자가 감정을 신청한 상품이 정품으로 판정되면 한국명품감정원에서 정품 개런티 카드를 발급해 준다. 가품으로 확인된 경우 구매자는 결제금액을 전액 환불받을 뿐 아니라 네이버에서 결제한 금액 200% 추가 보상까지, 총 300%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네이버쇼핑 해외직구 무료 감정 서비스[사진=네이버쇼핑]

네이버는 지난해 8월 에르메스, 고야드, 샤넬, 루이비통, 디올, 프라다, 구찌, 버버리 8개 브랜드 중심으로 무료 감정 서비스를 테스트로 진행한 이후 11월 상시 서비스로 오픈했다. 

네이버 해외직구팀 한수진 리더는 “기존에도 가품 의심 상품에 대해 신고를 받으면 권리사에 가품 여부를 판단을 의뢰하는 등 가품 유통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해외직구 서비스의 신뢰도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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