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야외활동 느는 봄"…식품업계, 단백질 식품 강화 '붐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아령 기자
2023-04-04 17:32:59

단백질 시장 규모 4000억원대 추정

봄철 야외활동 증가하며 단백질 식품 인기

[사진=각 사]


[이코노믹데일리]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달리기나 자전거, 등산 등 야외 운동을 통한 건강 관리에도 관심이 높아지며 간편하게 단백질을 챙길 수 있는 식품도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FIS)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국내 단백질 시장 규모는 지난 2018년 813억원에서 2021년 3364억원으로 4배 이상 확대됐고 지난해에는 4000억원대에 이른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식품 업계에서는 야외 활동이나 운동을 할 때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단백질 강화 제품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정식품의 ‘그린비아 프로틴밀’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단백질을 챙길 수 있는 고단백 음료다. 성인 1일 단백질 권장량의 33%에 달하는 단백질 18g을 함유한 고단백 설계가 특징. 8종의 필수 아미노산과 13종의 비타민, 8종의 미네랄 및 식이섬유 6g 등이 담겼다.
 
야외 활동 시 단백질 섭취는 하고 싶지만 우유 소화가 부담스러운 이들에게 좋은 제품들도 있다. 고소한 견과류의 풍미를 담은 ‘그린비아 프로틴밀 아몬드와 호두’, 검은 참깨의 진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인 ‘그린비아 프로틴밀 검은참깨’ 등 2종으로 구성됐다.
 
SPC삼립의 웰메이드 델리미트 브랜드 그릭슈바인은 최근 ‘고단백 닭가슴살 시리즈’를 선보였다. 간편하게 한 손에 들고 즐길 수 있는 '고단백 닭가슴살바 3종'과 직화로 구워내 불향이 살아있는 '직화구이 닭가슴살 2종'은 국내산 닭고기를 8시간 이상 저온 숙성해 퍽퍽하지 않고 촉촉한 것이 특징이다.
 
‘고단백 닭가슴살 스테이크 2종(숯불매콤, 데리야끼)’은 소스의 열량을 낮춰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번 고단백 닭가슴살 시리즈는 계란 2개 이상 분량에 달하는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입이 심심할 때 먹기 좋은 고단백 간식 제품들도 눈에 띈다. 오리온의 간편식사 대용식 브랜드 마켓오네이처는 2020년 선보인 ‘오!그래놀라 단백질 넛츠카라멜'에 이어 최근 두 번째 단백질 특화 그래놀라 제품인 ‘오!그래놀라 단백질 넛츠초콜릿’을 선보였다. 그래놀라에 단백질이 풍부한 렌틸콩, 통아몬드, 땅콩 등 견과류와 단백질볼을 넣고 리얼 초콜릿과 코코아 분말을 첨가해 맛과 영양을 강화했다. 제품 50g과 저지방 우유 250㎖를 함께 먹으면 단백질 18g을 섭취할 수 있다.
 
동원F&B는 산양유 단백 분말을 함유한 고단백 ‘덴마크 산양 프로틴 슬라이스 치즈’를 출시했다. 제품은 네덜란드 청정 자연 환경에서 자란 산양의 원유에서 추출한 단백 분말을 함유하고 있다. 산양유는 유당 함량이 낮고 모유와 비슷한 구조의 ‘베타카제인’ 성분이 들어있어 소화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치즈 1매(20g) 당 단백질 함량이 4.3g에 달하는데 이는 닐슨코리아 기준 슬라이스 치즈 시장 판매 상위 3개 제품의 평균 단백질 함량 대비 25% 이상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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