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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케어시장 공략, GS25 음료·주류 할인
◆ “3조 케어시장 겨냥”…빙그레, 영양식 브랜드 ‘GLC 더:케어’ 출시 [이코노믹데일리] 빙그레가 단백질 전문 브랜드 ‘더:단백’에 이어 영양식 전문 브랜드 ‘GLC 더:케어’를 선보였다. GLC 더:케어는 골든 라이프 케어(Golden Life Care)의 약자에 더하다를 의미하는 ‘더’와 관리를 뜻하는 ‘Care’를 조합한 빙그레의 신규 영양식 전문 브랜드다. 빙그레가 특허출원한 단백질 BC-4-PRO를 비롯해 13종의 비타민, 11종의 미네랄, 타우린 등이 함유돼 균형 잡힌 영양성분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국내 케어푸드 시장 규모가 올해 3조원대로 성장할 것이라 전망된다”며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누구나 부담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영양식 제품 라인업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GS25, 6~8월까지 음료·주류 할인…“여름철 수요 잡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오는 8월까지 여름철 음료 및 주류를 대규모 할인한다. GS25는 6월 한 달간 △탄산 대캔 4개 구매 시 6000원 △음료 178종 1+1 △목~일 맥주 번들 할인 △막걸리 2개 이상 구매 시 15% 할인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부터 30일까지는 오후 9시부터 11시 59분까지 대용량 음료를 대상으로 한 ‘야간 개장 타임세일’도 진행된다. 칠성사이다1.5L, 펩시제로1.5L, 갈아만든배1.5L 등 총 11종을 대상으로 2개 이상 구매 시 3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무더위와 열대야로 인해 음료 및 주류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고물가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덜고 점포 매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GS25가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의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음료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21.4%, 주류 매출은 1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hy 무당 발효유 ‘야쿠르트XO’, 누적 판매 2000만개 돌파 hy의 무당 발효유 ‘야쿠르트XO(엑소)’가 출시 1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개를 기록했다. 야쿠르트XO는 설탕·당류·지방이 모두 0%인 제로 스펙 발효유다. hy는 특허 유산균 ‘HY2782’를 활용해 원료 속 당을 제거하는 ‘LF-7’ 발효 공법을 적용했다. 당을 줄이면서도 발효유 특유의 새콤달콤한 풍미는 살렸고, 열량은 100ml 기준 12kcal다. hy는 저당·저지방 중심의 발효유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단순한 당 저감 차원을 넘어 설계 단계부터 열량과 영양 성분을 조정한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2025-06-16 11: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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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밀양 제2공장 준공, 프랑스에 뜬 하이트진로
◆ 삼양식품, 밀양 제2공장 준공…“불닭 생산량 연 28억개로 확대” [이코노믹데일리] 삼양식품이 수출 전진기지인 ‘밀양 제2공장’을 완공하면서 본격적인 세계 라면 시장 공략에 나선다. 밀양 제2공장은 지난해 3월 첫 삽을 뜬 후 약 15개월 만에 완공됐다. 건축면적 4800평,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만평 규모로, 생산제조 시설 중심으로 구성했다. 봉지면 3라인, 용기면 3라인 등 6개의 생산라인을 갖춘 밀양 제2공장이 본격 가동하면 연간 8.3억개에 달하는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된다. 이에 따라 삼양식품의 연간 최대 불닭면류 생산량은 기존 20.8억개(원주, 익산, 밀양 1공장)에서 약 28억개로 늘어난다. 밀양 제2공장은 2022년 5월 완공한 밀양 제1공장과 함께 생산물량 전체를 수출하는 해외 시장 공략의 플랫폼으로 역할한다.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은 전날 열린 준공식 기념사에서 “불닭이라는 별은 이제 막 타오르기 시작했다”며 “앞으로 더 뜨겁게 타오르고, 더 밝게 빛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오래 타오르기 위한 준비와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프랑스 파리에 뜬 ‘진로 팝업스토어’…8000명 다녀갔다 하이트진로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7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운영한 ‘진로 팝업스토어’에 현지 소비자 8000명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 팝업스토어는 프랑스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진로(JINRO)의 브랜드 정체성과 매력을 전달하고, 제품 체험을 통해 브랜드 호감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진로 정원을 콘셉트로 운영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진로(JINRO)의 상징인 녹색병과, 프랑스 베르사유 정원에서 영감을 받아 공간 연출에 조화를 더했다. 1층은 브랜드 체험 및 제품 구매를 중심으로, 2층은 어두운 조명과 네온 연출을 통해 진로 제품의 프리미엄 무드를 강조한 시음 공간으로 운영됐다. 방문객들에게는 미션 수행을 위한 ‘진로 트래블카드’를 제공하고, 이를 활용해 제품 시음, 위시트리 작성, 포토 부스 등 3가지 활동에 참여할 때마다 도장을 받아 기념 굿즈로 교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하이트진로는 현지 판매 확대를 기반으로 프랑스에서 진로의 대중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작년까지 하이트진로의 프랑스 소주 수출량은 연평균 70% 이상 성장했다. ◆ “건강한 여름 나길”…동서식품, 이웃돕기 성금 1억원 기부 동서식품이 네이버 해피빈에 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본격적인 혹서기를 앞두고 폭우와 한여름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한 성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여러 수혜처에 전달돼 냉방기구, 여름철 의류, 영양식 구입 등 혹서기 대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서식품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남양유업 남양몰, 테이크핏 등 최대 78% 할인 남양유업이 오는 22일까지 자사몰 남양몰에서 단백질 제품을 최대 78% 할인 판매하는 ‘24시 득근키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남양몰 멤버십 서비스 ‘S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S클럽은 누구나 무료 가입할 수 있으며, 회원에게는 매월 10% 쿠폰팩과 전용 핫딜, 적립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행사 제품은 △테이크핏 맥스∙테이크핏 몬스터(음료) △테이크핏 당케어(분말)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스테비아 산양유 단백질(커피믹스) 등이다. 할인 외에 다양한 부가 혜택도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 제품을 가장 많이 구매한 회원 10명에게는 구매왕 혜택으로 해당 품목 20% 할인 쿠폰을 추가 지급한다. 프렌치카페 스테비아 산양유 단백질 100T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추가 20T를, 테이크핏 당케어는 본품 4캔 구매 시 추가 2캔을 제공한다.
2025-06-12 10: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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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도 잘나가는 오리온, 1분기 매출 8000억 돌파…비결은 '해외'
[이코노믹데일리] 오리온이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018억 원, 영업이익 1314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1%, 영업이익은 5% 성장했다. 15일 오리온에 따르면 글로벌 경기 침체와 소비 심리 위축에도 불구하고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 법인들이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으며, 한국 법인의 수출 물량 또한 크게 증가하며 해외 매출 비중이 68%로 확대됐다. 한국 법인은 매출액 2824억원(4% 성장), 영업이익 463억원(5.6% 증가)을 기록했다. 내수 판매는 소폭 성장(1.6%)했으나 미국 중심의 수출액이 23% 늘며 성장을 견인했다. 하반기에는 가성비 제품 중심 영업활동 강화 및 저당, 단백질 신제품 출시, 수출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생산능력 확충을 위해 진천 통합센터 착공을 계획 중이다. 중국 법인은 매출액 3282억원(7.1% 성장), 영업이익 560억원(3.2% 증가)을 기록했다. 춘절 실적 일부 선반영에도 불구하고 간식점, 이커머스 등 고성장 채널 판매 확대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하반기에는 고성장 채널 맞춤 제품 확대 및 영업력 강화를 통해 외형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베트남 법인은 매출액 1283억원(8.5% 성장), 영업이익 212억원(9.2% 증가)을 달성했다. 하반기 하노이 옌퐁공장 내 신공장동 완공 및 생산라인 확대로 제품 공급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쌀스낵은 현지 수요 증가와 인접 국가 수출 확대로 생산라인을 추가 구축할 예정이다. 러시아 법인은 매출액 672억원(33% 성장), 영업이익 86억원(9.2% 증가)을 기록했다. 초코파이 생산라인 가동률이 140%를 상회하며 주요 판매 채널 공급 물량이 확대됐다. 하반기에는 초코파이 생산라인 추가 및 포장설비 구축, 신제품 확대를 통해 고성장 기반을 다질 방침이다. 계열사인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는 기술이전사 추가 등으로 당기순이익이 181% 증가한 265억원을 기록, 오리온에 52억원의 지분법 이익을 반영했다. 지주사인 오리온홀딩스는 오리온의 배당금 확대 및 해외 법인 실적 호조에 따른 로열티 수입 증가로 영업이익이 134% 증가한 468억원을 기록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해외 법인의 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한국 법인의 수출액도 크게 증가하면서 글로벌 매출액이 확대됐다”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국내외 공급능력 확대를 착실히 추진하고 전 법인의 제품력과 영업력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한층 더 높여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5-05-15 21: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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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1분기 영업이익 149% 급증…엑스코프리 美 매출 성장세 '탄탄'
[이코노믹데일리] SK바이오팜이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미국 시장 직접 판매 효과에 힘입어 2025년 1분기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SK바이오팜은 올해 1분기 매출 1444억원, 영업이익 257억원, 당기순이익 19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약 27%, 영업이익은 약 149%, 당기순이익은 약 102% 크게 증가한 수치다. 계절적 비수기와 일시적 외부 요인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빠른 성장세를 이어갔다는 평가다. ◆엑스코프리, 美 시장서 고공행진…직판 효과 '톡톡' 핵심 제품인 엑스코프리의 1분기 미국 매출은 133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46.6%, 전 분기 대비 약 3.1% 증가하며 성장세를 지속했다. 이는 일회성 마일스톤 수익 소멸, 계절적 비수기, 외부 유통 채널 구조조정 등 일시적 요인으로 전체 매출이 전 분기 대비 다소 감소(-11.4%)했음에도 불구하고 핵심 제품의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다. SK바이오팜은 이러한 성과가 미국 내 직판 플랫폼과 특화된 세일즈 전략의 결합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현지 영업 인력을 중심으로 한 신규 환자 처방 수(NBRx) 증대 콘테스트 등 마케팅 강화가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1분기 월평균 신규 환자 처방 수는 처음으로 1600건을 넘어섰으며, 특히 3월 이후 빠른 반등세를 보여 2분기 이후 매출 성장 가속화가 기대된다. SK바이오팜은 이르면 5월부터 미국 내 첫 DTC(Direct-to-Consumer, 소비자 직접 광고) 광고 캠페인을 시작해 엑스코프리의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 환자 접점을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엑스코프리는 미국 직판 체계를 기반으로 더욱 정교하고 유기적인 환자 중심 접점 확대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며 "공격적인 마케팅과 적응증 확대를 통해 미국 시장 내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적응증 확장·공급망 안정화로 성장 기반 다져 SK바이오팜은 세노바메이트의 시장 확대를 위해 적응증 및 투여 가능 연령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안에 부분 발작을 넘어 전신발작(PGTC)으로의 적응증 확장에 대한 임상 3상 탑라인 결과를 확보하고, 소아 환자 복용 편의성을 높인 현탁액 제형의 신약승인신청(NDA)도 제출할 예정이다. 또한 의약품 관세 불확실성 등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내 추가 위탁생산처(CMO)에 대한 FDA 승인 절차를 완료하고, 약 6개월분 이상의 재고를 확보하는 등 유연한 대응 체계도 구축했다. ◆차세대 성장 동력 확보 박차…RPT·TPD·AI 플랫폼 SK바이오팜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차세대 파이프라인 확보에도 적극적이다. 연내 미국 직판 인프라를 활용한 '제2의 세노바메이트'가 될 세컨드 프로덕트(Second Product)를 도입해 신속한 시장 진입 및 조기 수익화를 노린다. 이와 함께 방사성의약품(RPT) 및 표적단백질분해(TPD) 등 차세대 치료 기술 중심의 포트폴리오 다각화도 추진 중이다. RPT 분야에서는 고형암 치료 후보물질 ‘SKL35501’ 개발과 함께 미국 테라파워, 벨기에 판테라와의 원료 공급 계약을 통해 안정적 개발 기반을 마련했다. TPD 분야는 미국 현지 연구 자회사 SK라이프사이언스랩스를 중심으로 글로벌 제약사 출신 연구진을 추가 영입하며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미국 법인 SK라이프사이언스 역시 항암 및 희귀질환 분야 연구개발 역량과 중추신경계(CNS) 및 RPT 분야 글로벌 임상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더불어 AI 기반 뇌전증 관리 플랫폼 사업화도 본격화한다. 지난 2월 브라질 제약사 유로파마와 AI 기반 조인트벤처 설립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를 통해 뇌전증 환자 관리 플랫폼 및 웨어러블 기기 기반 디지털 치료 솔루션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2025-05-09 15: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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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구글 클라우드와 손잡고 아태·미주 AX 시장 정조준
[이코노믹데일리] AX(인공지능 전환) 전문기업 LG CNS가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해 아시아태평양 및 미주 지역의 클라우드 기반 AX 사업 확장에 나선다. 현신균 LG CNS 사장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5’ 행사에서 토마스 쿠리안 구글 클라우드 CEO, 카란 바즈와 구글 클라우드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등과 만나 생성형 AI 기반 AX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논의를 진행하고 파트너십 강화를 재확인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각자의 강점을 결합하여 시너지를 창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AX 사업 기회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양사는 전 산업 분야에 걸쳐 AX 사업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LG CNS는 보유한 클라우드 및 AI 기술력,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IT 서비스 역량을 구글 클라우드의 생성형 AI 솔루션 및 클라우드 플랫폼과 결합한다. 이를 바탕으로 아시아태평양 및 미주 지역 기업 고객의 전사적인 AI 도입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LG CNS는 구글의 AI 모델 ‘제미나이’와 기업용 AI 플랫폼 ‘버텍스 AI’ 등을 활용, 제조, 금융, 유통, 통신, 공공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수백 가지의 생성형 AI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양사는 성장 잠재력이 큰 헬스케어 및 바이오 AX 시장 공략에 집중한다.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는 세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이 연평균 20% 이상 성장하여 2033년에는 약 2400조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LG CNS는 이 분야에서 구글 클라우드와 긴밀한 협력을 추진한다. 예를 들어 연구원들이 방대한 의약품 데이터 속에서 중요한 통찰력을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AI 에이전트 개발이나 유전체 데이터 분석 및 단백질 구조 예측을 통한 신약 개발 서비스 구축 등이 가능해진다. LG CNS는 이미 구글 클라우드 기반의 생성형 AI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기술 역량을 입증했다. 지난해 10월 아시아 지역 최초로 구글 클라우드의 ‘생성형 AI 전문기업’ 인증을 획득했으며 클라우드 전환, 인프라,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분야를 포함해 총 5개의 전문기업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 어워즈 2024’에서 2년 연속 한국의 ‘서비스 파트너’로 선정되며 기술력과 사업 수행 능력을 인정받았다. 현신균 LG CNS 사장은 “LG CNS는 여러 사업 분야 전반에서 생성형 AI 기술 역량을 보유한 AX전문기업”이라며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해 아시아태평양지역 및 미주지역으로 AX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며 헬스케어 및 바이오 AX시장에서도 최고의 사업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지기성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은 “구글 클라우드는 업계에서 가장 개방적인 클라우드를 제공하고 고객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돕는데 전념하고 있다”며 “AI로 확대되는 파트너십을 통해 LG CNS는 구글 클라우드 인프라를 기반으로 헬스케어 사업을 위한 운영 개선 및 실질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역량을 갖출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5 1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