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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트렌드] 현대차·기아, 주력 전기차 '총출동'...급속충전 기술 공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종형 기자
2023-03-15 15:13:51

현대차 아이오닉 시리즈, 기아 EV6 전 트림 등 전시

EV트렌드코리아, 15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서 450부스 규모 운영

현대차와 기아는 15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EV트렌드코리아 2023에서 각각 부스를 운영하고 주력 전기차와 충전기술, 체험공간 등을 운영 중이다.[사진=김종형 기자]


[이코노믹데일리] 현대자동차·기아가 국내 유일 전기자동차(EV) 산업 전시회인 'EV트렌드코리아 2023'에 참가했다. 양사는 주력 전기차인 아이오닉 시리즈와 EV6 등 모델과 자체 급속충전 기술 'E-pit' 등을 알리고 관람객 대상 부대행사도 운영한다.

현대차와 기아는 1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EV트렌드코리아 2023에서 각각 부스를 운영하고 주력 전기차와 충전기술, 체험공간 등을 선보인다.

먼저 현대차는 △아이오닉 시리즈 충전 존 △EV라이프스타일 스튜디오 △아이오닉 라이프 등 3가지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이오닉5와 E-pit 모형 전시와 충전기술 체험 등으로 전기차 라이프스타일을 알린다는 구상이다. 관람객 대상으로 사회적관계망(SNS) 이벤트 등과 함께 차량·액세서리 등을 전시해 아이오닉 시리즈의 상품성 홍보도 진행한다.
 

현대차와 기아는 15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EV트렌드코리아 2023에서 각각 부스를 운영하고 주력 전기차와 충전기술, 체험공간 등을 운영 중이다.[사진=김종형 기자]


기아도 △브랜드 존 △EV6 라인업 존 △니로 플러스 택시 테마 존 등 3가지 전시 공간을 운영한다. 기아 브랜드 디자인 철학과 함께 주력 전기차인 EV6의 일반·고성능 라인업을 배치했다. 관람객은 실차 체험과 함께 인근 직원들에게 전기차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니로 플러스 택시 테마 존에서는 택시 승강장을 형상화한 조형물을 함께 배치해 기아의 첫 목적기반모빌리티(PBV) 활용성을 강조했다.

현대차·기아는 이번 행사에서 부대행사로 '전기차 운전자들을 위한 경제적 주행 랠리' 시승 이벤트인 'EV 에코 랠리 2023'도 실시한다. 해당 부대행사는 15일 오후 2시, 16일 오전 11시·오후 2시 등 세 차례로 70대 이상 아이오닉6와 EV6 GT-라인 차량을 배치해 관람객에 상품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국내 유일 전기자동차(EV) 산업 전시회인 EV트렌드코리아 2023은 100개사 450부스 규모로 이날부터 오는 17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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