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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두산, 수소·전기 동시 생산 충전소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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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SK·두산, 수소·전기 동시 생산 충전소 구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성상영 기자
2022-11-22 10:39:39
'수소 동맹' 맺은 SK에너지·두산퓨얼셀 복합 에너지 스테이션 내년 실증 추진

SK에너지와 두산퓨얼셀이 공동으로 실증 사업을 추진하는 수소 복합 에너지 스테이션 개요[사진=SK에너지, 두산퓨얼셀]


[이코노믹데일리] SK이노베이션의 석유 부문 자회사 SK에너지와 두산퓨얼셀이 수소, 전기, 열을 동시에 생산하는 복합 에너지 스테이션을 구축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SK에너지와 두산퓨얼셀은 지난 21일 수소충전형 연료전지와 수소 고순도화 설비를 연계한 수소 생산·활용 실증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SK에너지가 독자 개발한 수소 고순도화 설비와 두산퓨얼셀의 '트라이젠'을 접목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수소·전기를 생산하는 동시에 충전까지 가능한 시설을 만들고 이를 실증하게 된다. 트라이젠은 수소·전기와 열, 물을 함께 생산할 수 있는 연료전지 시스템이다.

앞서 두 회사는 지난해 8월 '수소충전형 연료전지 활용 공동 기술 개발·사업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K에너지와 두산퓨얼셀은 내년 상반기 중 순도 99.99% 이상 고순도 수소를 생산하는 설비를 실증하고 전기차와 수소차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상업용 온사이트 복합 에너지 스테이션을 설치할 계획이다. 온사이트는 생산 설비에서 만들어진 수소를 곧바로 충전에 이용하는 방식이다.

두 회사가 구축할 수소충전소 1곳에서는 하루에 수소 약 1톤(t)을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수소 전기 승용차 200여 대 또는 수소 전기 트럭 30여 대를 충전할 수 있는 양이다.

또한 트라이젠에서 생산한 전기로 전기차 충전도 가능하다. 전기사업법 등 관련 법이 개정되면 복합 에너지 충전소 구축에도 활용할 수 있다.

이승준 두산퓨얼셀 영업본부장은 "수소충전형 연료전지는 분산형 전원으로도 활용 가능해 운영 효율성과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다"며 "트라이젠을 보급하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새로운 수익 사업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 회사는 2026년까지 수소충전소를 확대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SK에너지가 개발한 수소 고순도화 설비는 소형화, 높은 효율성과 수소 회수율로 소규모 온사이트에 적합하다. 두산퓨얼셀 트라이젠은 가격 경쟁력 높은 수소 공급과 충전 편의성 등이 장점이다.

강동수 SK에너지 솔루션&플랫폼(S&P) 추진단장은 "SK에너지는 고객과의 접점에서 친환경 플랫폼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두산퓨얼셀과 협력해 송·배전 손실과 수소 유통 비용을 줄이고 수소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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