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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블록체인 인프라 확장 지속...DSRV와 MOU 체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종형 기자
2022-10-04 14:44:20

이달 내 출시하는 위믹스 3.0 주요 의사결정업체 확장...기술협력 추진

위메이드, DSRV와 MOU 체결[사진=위메이드]


[이코노믹데일리] 위메이드가 블록체인 인프라 확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4일 블록체인 인프라 업체 DSRV와 전략적 파트너십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DSRV는 이더리움, 셀로, 솔라나 등 20여개 글로벌 블록체인 대표 밸리데이터로 활동하는 업체다. 통합형 노드 플랫폼인 '올댓노드'를 출시해 블록체인 생태계 개발자를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연내 자산관리 서비스까지 출시를 준비하면서 D2SF, KB인베스트먼트, 삼성넥스트로 투자를 받기도 했다.

 

DSRV는 위메이드에서 개발 중인 블록체인 메인넷 '위믹스 3.0'의 노드 카운슬 파트너, 40원더스로 합류한다. 40원더스는 위믹스 3.0의 블록체인 노드로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40개 업체를 뜻한다.

 

양사는 위믹스 3.0 생태계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기술 협력 및 서비스 인프라 제공을 통해 더 많은 사용자가 네트워크에 참여하고,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위메이드는 지난 6월 공개한 위믹스 3.0은 탈중앙화, 보안성, 확장성이라는 특징을 갖고 스테이블 코인(실제 화폐와 가치가 연동되는 가상자산)인 위믹스달러를 기반으로 하는 가상자산 경제구조다. 위믹스달러는 법정화폐와 미국 블록체인 기업 서클이 발행한 스테이블 코인 USDC를 담보로 가치가 1달러로 고정된다.

 

위믹스 3.0은 △세계 최대 블록체인 게이밍 플랫폼을 지향하는 '위믹스 플레이' △콘서트와 미술 전시회, 부동산 등 다양한 DAO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플랫폼 '나일' △탈중앙금융 서비스인 '위믹스 디파이' 등 세 가지 플랫폼에서 사용하도록 해 전세계 가상자산 플랫폼과 경쟁해 1등 사업자가 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기도 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메이드는 위믹스3.0 생태계 발전을 위해 검증된 글로벌 기업들과 프로젝트들을 노드 카운슬 파트너로 영입 중"이라며 "100% 리저브 스테이블 코인 위믹스달러와 투명한 노드 카운슬을 통해서, 보다 지속 가능하고 개방적인 메인넷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믹스 3.0은 현재 프로토콜과 네트워크 안정성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검증을 마친 뒤 이달 내에 출시가 예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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