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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반도건설, 여주 코어PC 공장 생산라인 가동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권석림 기자
2022-05-18 10:35:13

[사진=반도건설]

[이코노믹데일리] 반도건설이 친환경 PC(Precast Concrete, 사전제작 콘크리트) 사업 진출을 위해 지난해 6월 경기도 여주에 PC공장을 인수하고 최근 본격적인 PC 제품 생산에 들어갔다.

반도건설은 지난 17일 권홍사 반도문화재단 이사장, 박현일 반도건설 총괄사장, 이정렬 기술부문 대표, 김용태 코어PC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 코어PC 공장 자동화 생산라인 가동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신사업발굴과 안정적인 자재수급,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효과, 지속성장 가능성 등을 갖춘 PC사업에 진출, 사업다각화는 물론 ESG경영에 집중한다. PC공법은 재래식 공법인 RC(철근콘크리트)공법 대비 10분의 1 수준의 인력으로 최대 20%까지 공기를 앞당길 수 있다.

반도건설은 지난해 6월 계열사인 반도종합건설을 통해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 소재 대지면적 3만523㎡ 규모의 PC 공장과 인근에 1만3734㎡ 규모의 야적장 부지를 매입해 최신 PC 설비를 도입해 HCS(Hollow Core Slab, 할로우코어 슬래브) PC 자동화 생산라인을 갖춘 공장으로 리모델링했다. 반도건설은 할로우코어 슬래브(HCS)를 주력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HCS(할로우코어 슬래브) PC는 고강도 콘크리트에 응력(Pre-stress) 가해 만든 콘크리트 판으로 구조물 경량화와 면적이 넓고 기둥이 적은 장스팬(Long Span)시공현장에 유리하며 환기시스템, 난방 등 다양한 응용이 가능한 부재로 알려져 있다.

여주 '코어PC'공장에서는 HCS PC를 현재 연간 4만㎥의 PC생산이 가능하며, 1년 후 공장가동이 안정화 되면 6만㎥까지 생산량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향후 새로운 PC 생산라인을 증설해 연간 10만㎥로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다.

권홍사 이사장는 "기존 주택중심에서 공공사업, 친환경, 첨단기술 도입과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신사업 발굴 등 ESG경영을 착실하게 수행하고 반도문화재단을 통한 지역 문화대중화사업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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