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속보] 오스템임플란트, 상장폐지 여부 심사받는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상훈 기자
2022-02-17 17:24:35

감사기간 겹치며 상장폐지 심사 불가피…"상폐까지 가진 않을 것" 전망도

[사진=연합뉴스 ]

 직원의 2000억원대 횡령사건이 발생한 오스템임플란트가 결국 상장폐지 심사를 받는다.
 
한국거래소는 17일 오스템임플란트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거래소는 20영업일(3월 21일) 이내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상장폐지 여부 또는 개선기간 부여 여부를 결정한다.
 
다만 회사가 통보일로부터 15영업일(3월 14일) 이내에 경영개선계획서를 제출하면 제출일로부터 20영업일 이내에 상장폐지 여부 또는 개선시간 부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증권가에서는 사안의 중대성과 필요한 조치 등을 감안해 개선기간 부여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내부통제와 감사에 대한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시기적으로 외부감사가 진행 중이란 점도 거래 재개에 걸림돌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업계 한 관계자는 “하필 감사기간이 겹치며 거래정지 해제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회사 실적엔 큰 문제가 없기에 상장폐지까지 가는 일은 희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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