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더 프리스타일, 전 세계 주요 시장 '완판'

문은주 기자입력 2022-01-25 08:41:55
북미·유럽·한국 등에서 예약 판매 1만대 돌파 휴대 간편·오토 키스톤 등으로 화면 자동 조정
 180도까지 자유자재로 회전해 공간에 구애 받지 받고 사용 가능한 삼성전자의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The Freestyle)'이 전 세계 예약 판매에서 연달아 완판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2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2에서 처음 선보인 더 프리스타일이 북미를 시작으로 한국·중남미·동남아·유럽 등에서 진행된 예약 판매에서 1만대 이상 판매했다.
글로벌 최대 시장인 북미에서는 초기 준비된 4000여대가 1주일도 안되어 조기 소진됐다. 고객사들의 추가 판매 요청에 따라 지난 18일 2차 예약 판매를 시작해 지난 주말까지 약 6500대가 넘는 실적을 거뒀다.

유럽에서는 17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해 하루 만에 1000대가 넘는 제품을 완판했다.

한국에서는 1월 11일 예약 판매를 시작해 하루 만에 1차로 준비한 물량 1000대를 모두 판매했다. 다음날 진행된 2차 예약 판매 물량도 19일까지 전량 소진됐다. 

최대 100형(대각선 254cm) 크기의 화면을 구현할 수 있는 더 프리스타일은 무게(830g)가 가볍고 한 손에 들어오는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휴대가 간편하다. C타입 전원선을 채택해 호환성도 높였다. 50W/20V의 외장 배터리와 연결하면 실내 뿐만 아니라 캠핑 등의 야외 활동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더 프리스타일의 가장 큰 장점은 오토 키스톤·오토 레벨링·오토 포커싱 기능을 탑재해 화면을 자동으로 조정해 주는 것으로 전원을 켜자마자 빠르고 정확하게 16:9 화면을 만들어 준다. 영상 콘텐츠를 감상하지 않을 때는 블루투스·AI 스피커 무드등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일반적인 프로젝터는 제품을 설치할 때마다 비율 수평 초점 등을 직접 맞춰야 하지만 더 프리스타일은 전원을 켜자마자 빠르고 정확하게 자동으로 16:9 화면을 만들어 준다. 또 삼성 스마트 TV와 동일하게 국내외 다양한 OT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성일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더 프리스타일은 CES 2022에서 특히 MZ세대 관람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던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사용하기 쉽고 즐거움까지 줄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더 프리스타일을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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