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설 선물용 '쌀' 판매 크게 증가"

이호영 기자입력 2022-01-24 08:12:38

[사진=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쌀 설 선물세트 일부 품목이 조기 품절되는 등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건강한 집밥이 중요해지면서 개인과 법인 고객 주문이 몰려 예상을 웃도는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4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이달 14~21일 현대백화점 설 선물 본 판매 기간 쌀 선물세트 매출이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1배(1080%) 늘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설 선물 본판매 시작 직후부터 쌀 선물세트 주문이 크게 몰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혈당강하쌀, 오곡세트 등 4개 품목은 이미 준비 수량이 모두 판매됐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이런 인기 추이에 힘입어 쌀 선물세트가 한우나 굴비 등 주력 설 선물 품목과 비교하면 매출 비중은 미미하지만 올해를 기점으로 하나의 새 명절 선물세트 품목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현대백화점은 지난 2020년부터 국내 우수 농가 판로 확대 지원과 차별화된 명절 선물세트 기획의 일환으로 본격적인 쌀 선물세트를 판매해왔다. 

혈당 강하·유기농 등 고품질 이색 쌀을 발굴, 선물세트화한 것이다. 식감과 맛이 뛰어나 입소문이 나며 매출도 지속적으로 증가세다. 

실제 현대백화점 쌀 선물세트 매출은 지난 해 설과 추석에 매출이 각각 44.5%, 56.2% 증가한 데 이어 올 들어 행사 초부터 주문량이 몰리며 판매 금액이 11배 급증했다. 

특히 올 설 기간 중 전체 쌀 선물세트 구입 고객 중 35%는 지난 해 쌀 선물세트 구입 이력이 있는 재구매 고객이다. 전체 법인 고객 중 50% 이상이 은행, 증권사 등 금융기관인 점도 눈에 띈다.

현대백화점은 올 선 선물 본판매 기간 '현대 유기농 금쌀세트(2kg·5만5000원)' 등 12종 쌀 설 선물세트를 판매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쌀밥 식사량과 빈도수가 적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450g, 1kg, 2kg 등 기존 5~10kg 포장 규격보다 적은 소분 개별 진공 포장 등을 적용해 보관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하고 안전한 밥 한끼 중요성이 높아지며 명절 선물로 쌀을 보내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쌀 소비량 감소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고품질 쌀을 재배하는 우리 쌀 농가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명절 선물세트 뿐만 아니라 주요 백화점 식품관, 온라인몰 등에서 판매 이벤트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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