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권 후끈… 차기 중앙회장에 쏠린 '눈'

이아현 기자입력 2022-01-17 10:37:55
오화경 하나저축은행 대표 '출사표'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의 임기가 이달 20일 종료되는 가운데 차기 회장 후보자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저축은행중앙회는 이달 20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를 구성한 후 21일 후보 모집 공고를 낼 계획이다. 그리고 다음달 17일 임시총회를 개최해 차기 저축은행중앙회장을 선출한다.
 
회추위는 저축은행 대표 4명과 전문이사 2명, 중앙회장 1명 등을 포함한 7명으로 구성된다. 회추위가 1~3명의 후보를 추리면 79개 저축은행이 1사 1표씩 투표권을 행사하는 방식으로 선출하게 된다.
 
차기 중앙회장으로 거론되는 후보는 오화경 하나저축은행 대표, 관료 출신으로는 이해선 전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 정완규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 등이 언급된다.
 
오화경 하나저축은행 대표는 1960년생으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아주저축은행, 2017년 아주캐피탈을 이끌었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하나저축은행 대표를 맡고 있다. 이 대표는 2017년말께 1조1083억원이었던 하나저축은행 자산을 4년 만에 2조2359억원으로 늘린 점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
 
관료 출신인 이해선 전 위원장은 행정고시 29기 출신으로 금융위 금융서비스국 은행과 과장, 금융위 중소서민금융정책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그리고 제15대 금융정보분석원 원장,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정완규 전 사장은 행정공시 34기 출신으로 금융위 자산운용과장, 자본시장과장, 공정시장과장, 행정인사과장, 기획조정관 등을 거쳐 금융정보분석원장, 한국증권금융 시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업권의 이해관계를 잘 대변할 수 있는 인물이 회장 자리에 오를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오화경 대표이사가 출마 의사를 밝힌 상태다. 일각에서는 관료 출신이 정책 이해도가 높고 금융당국과 원활하게 소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관(官)출신은 금융당국과 소통을 기대할 수 있고, 민(民)출신은 고객과 기업의 에로사항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시장 현황을 잘 반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저축은행 간 양극화 해소, 규제 완화 등 과제를 해결하고 시장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인물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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