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삼성전기 2021 인사 '젊은 기술 인재 전진 배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성훈 기자
2020-12-04 14:10:37

총 승진자 16명 중 9명이 40대...'사업 경쟁력 제고'

[사진=삼성전기]


삼성전기는 4일 2021년 임원, 마스터(Master)에 대한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하고, 총 16명을 승진 임명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부사장 1명·전무 5명·상무 9명·마스터 1명 등이다.

유일한 부사장 승진자는 인프라 기술 전문가인 안정수 전무다.

김응수·이운경·장정환·조강용·최재열 상무는 개발·제조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 경쟁력을 높인 성과를 인정받아 전무로 승진했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유능한 인재들을 나이와 성별에 무관하게 발탁했다는 점이다. 총 16명의 승진자 중 40대가 9명이다.

경영전략·사업기획 전문가인 김태영 상무는 경영기획 그룹장으로 전사 중장기 전략 방향과 실행 계획 수립, 사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으로 유일한 여성 승진자가 됐다.

최연소 임원은 1977년생 이충은 상무다. MLCC재료, 개발·기술 관련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차세대 MLCC 개발 역량을 키웠다는 평가다.

삼성전기는 조만간 조직 개편도 단행할 예정이다.

다음은 삼성전기 승진자 목록이다.

[인사] 삼성전기

□부사장
▲안정수

□전무
▲김응수 ▲이운경 ▲장정환 ▲조강용 ▲최재열

□상무
▲곽준호 ▲김동진 ▲김성민 ▲김성훈 ▲김태영 ▲김현우 ▲서정욱 ▲이충은 ▲장훈근

□마스터
▲안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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