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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코로나19 여파…"주택시장 U자형 침체 보일 것"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동현 기자
2020-04-26 15:08:27

설문대상자 51% "1~2년간 하락 후 반등할 것"

[사진 = 네이버 부동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국내 주택시장의 침체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26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주택시장 전문가와 주택사업자 총 151명을 상대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50.8%(77명)가 주택시장이 '향후 1∼2년간 하락 후 점진적인 회복세로 전환'하는 U자형 침체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올해 말까지 하락 후 내년 상반기부터 회복세로 전환'하는 'V'자형 침체(30.6%), '올해 말까지 급락 후 3∼5년간 침체 지속'하는 'L'자형 침체(14.1%), '향후 2∼3년간 하락 후 인구요인에 의한 장기 침체기로 이행'하는 'I'자형 침체(4.7%) 순이었다.

주산연은 "외환위기나 금융위기 이후와 같이 수십차례의 더듬기식 활성화대책보다는 모든 정책수단대안을 망라한뒤 두 차례 정도로 나눠 5월중 1단계로 우선대책을 시행하고, 코로나19와 시장추세를 살펴가며 6개월 뒤인 11월쯤 2단계 대책을 과단성 있게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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