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현정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총지배인[사진=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제공]
지난 1988년 서울 올림픽 자원 봉사자로 찾은 호텔에 감명받은 안현정 총지배인은 스위스 유학길에 올라 본격적으로 호텔산업에 대해 공부했으며 조선호텔 세일즈팀에서 호텔리어로서의 경력을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세일즈&마케팅 이사로 활동하며 객실 매출 1위를 달성하는 업적을 이뤘다.
안현정 총지배인은 “아이를 동반한 가족 혹은 젊은 부부들이 워라밸을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자 객실은 물론 식음 업장에서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적극 고객을 유치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더 나아가 “오픈 커뮤니케이션을 기반으로 한 발전 가능성과 업무 효율이 높아지는 조직을 유지하고 더 나아가 직원들이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총지배인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안 총지배인은 세일즈와 마케팅의 형태와 플렛폼이 다각화돼 디지털 마케팅의 중요도가 날로 높아지는 요즘,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전략을 펼친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