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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올해 1분기 국내 거주자 카드 해외 사용실적 53억 달러...전분기 比 5.2% ↓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방예준 기자
2025-05-23 17:34:45

블랙프라이데이 효과 끝나며 해외직구 카드 소비 줄어

내국인 출국자 증가로 전년 대비 3.1% ↑

자료 사진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자료 사진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이코노믹데일리] 온라인 쇼핑 해외 직접 구매가 줄어들면서 올해 1분기 국내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 금액이 감소했다.
 
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거주자 신용·체크카드 해외 사용 금액은 53억5000만 달러로 지난 분기(56억4000만 달러) 대비 5.2% 줄었다.
 
카드 종류별로는 신용카드가 7.1%, 체크카드가 0.9% 감소했다.
 
해외 사용 금액 감소는 온라인 쇼핑 해외 직접 구매가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은 통상 4분기에 블랙프라이데이 등 할인 행사로 온라인 쇼핑 직접 구매가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1분기 내국인 출국자 수는 779만7000명으로 전 분기 대비 4.1% 늘었지만 온라인 쇼핑 해외 직구 금액이 전 분기(15억9000만 달러)보다 15.3% 감소한 15억9000만 달러를 기록해 감소 폭이 더 컸다.
 
다만 내국인 출국자 수가 증가하면서 올해 1분기 해외 결제 금액이 전년 동기(51억9000만 달러)보다는 3.1% 증가했다.
 
한은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급증했던 해외 여행 수요가 점차 가라앉으면서 출국자 수 증가율도 다소 둔화했다"며 "카드 해외 사용액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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