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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국내 거주자 카드 해외 사용실적 53억 달러...전분기 比 5.2% ↓
[이코노믹데일리] 온라인 쇼핑 해외 직접 구매가 줄어들면서 올해 1분기 국내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 금액이 감소했다. 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거주자 신용·체크카드 해외 사용 금액은 53억5000만 달러로 지난 분기(56억4000만 달러) 대비 5.2% 줄었다. 카드 종류별로는 신용카드가 7.1%, 체크카드가 0.9% 감소했다. 해외 사용 금액 감소는 온라인 쇼핑 해외 직접 구매가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은 통상 4분기에 블랙프라이데이 등 할인 행사로 온라인 쇼핑 직접 구매가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1분기 내국인 출국자 수는 779만7000명으로 전 분기 대비 4.1% 늘었지만 온라인 쇼핑 해외 직구 금액이 전 분기(15억9000만 달러)보다 15.3% 감소한 15억9000만 달러를 기록해 감소 폭이 더 컸다. 다만 내국인 출국자 수가 증가하면서 올해 1분기 해외 결제 금액이 전년 동기(51억9000만 달러)보다는 3.1% 증가했다. 한은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급증했던 해외 여행 수요가 점차 가라앉으면서 출국자 수 증가율도 다소 둔화했다"며 "카드 해외 사용액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2025-05-23 17:34:45
세일즈포스, AI가 이끈 2024 사이버 위크…글로벌 매출 3149억 달러 신기록
[이코노믹데일리] 글로벌 AI CRM 기업 세일즈포스가 2024년 사이버 위크 기간 동안 89개국 약 15억 명의 소비자 쇼핑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6% 성장한 3149억 달러의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진행된 이번 사이버 위크에서 AI 기술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했다. 특히 블랙프라이데이 당일에만 744억 달러의 디지털 매출을 달성하며 2024년 최대 쇼핑 데이로 자리매김했다. AI와 AI 에이전트 기술은 600억 달러의 매출을 견인했다. 미국 백화점 체인 삭스를 비롯한 소매업체들은 AI 기반 제품 추천, 맞춤형 프로모션, 대화형 고객 서비스 등을 통해 쇼핑 경험을 강화했다. AI를 도입한 기업들은 미도입 기업 대비 평균 2% 높은 구매 전환율을 기록했다. 고객 서비스 영역에서도 AI의 영향력이 두드러졌다. 소매업체들은 사이버 위크 직전 대비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 사용량을 18% 늘렸으며 쇼핑객들의 AI 기반 채팅 서비스 이용량은 38% 증가했다. 모바일 커머스는 전체 거래액의 70%를 차지하며 전년 대비 3% 성장했다. 모바일 채널을 통한 매출은 전 세계적으로 2200억 달러, 미국에서는 533억 달러를 기록했다. 틱톡샵과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소매업체들은 전체 매출의 19%를 소셜 커머스 플랫폼에서 창출했다. 중국 마켓플레이스의 저가 공세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리테일 기업들은 서비스 차별화 전략을 선택했다. 전 세계 평균 할인율은 26%, 미국은 28%로 전년 대비 1%p 하락했다. 화장품(40%), 일반 의류(34%), 스킨케어(33%) 순으로 높은 할인율을 보였다. 손부한 세일즈포스 코리아 대표는 "AI 에이전트 기반의 개인화된 쇼핑경험과 효율적인 고객 서비스가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리테일 기업들의 AI 기반 혁신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일즈포스는 이번 사이버 위크 기간 동안 99.99%의 플랫폼 안정성을 바탕으로 5천만 건 이상의 주문 처리, 565억 건의 마케팅 메시지 발송, 38억 건의 고객 문의 처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2024-12-23 15:13:30
아모레퍼시픽, 美 아마존 BFCM 최대 실적…설화수·라네즈 '불티'
[이코노믹데일리] 아모레퍼시픽 주요 브랜드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온라인 쇼핑 행사인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사이버먼데이(BFCM)’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6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라네즈, 설화수, 이니스프리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127%, 308%, 70% 증가했다. 라네즈의 경우 대표 제품인 ‘립 글로이 밤’, ‘립 슬리핑 마스크’ 2개 제품이 립 밤 카테고리에서 나란히 1·2위를 차지했다. 뷰티 전체 카테고리인 뷰티 앤 퍼스널 케어 부문에서는 각각 2위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BFCM 행사에서 미주 지역에 공식 진출을 하지 않은 브랜드들이 높은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행사 기간 내 효과적인 제품 노출을 위해 AI(인공지능) 기반의 검색 키워드 최적화로 고객 접점을 늘렸고, 미국 인플루언서와의 협업 등 소셜 미디어 홍보 활동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그 결과 미쟝센의 ‘오리지널 헤어 세럼’은 헤어 스타일링 오일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전년 대비 1092%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이밖에 에스트라 199%, 아이오페 434%, 일리윤 293% 등 차세대 브랜드들도 높은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차세대 글로벌 브랜드들이 높은 성과를 함께 올리며 미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것에 의미가 크다”며 “고객 접점 확대와 채널별 최적화된 전략으로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6 16: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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