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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 임단협 잠정합의…성과금 450%+1580만원
[이코노믹데일리]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에서 기본급 10만원 인상과 성과금 지급을 골자로 한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 지난 6월 상견례 이후 83일 만으로 노조가 7년 만에 파업에 돌입한 지 불과 닷새 만에 극적 합의가 이뤄졌다. 9일 현대차에 따르면 울산공장에서 열린 제21차 교섭에서 노사는 △기본급 10만원(호봉승급분 포함) 인상 △성과금 450%+1580만원 △회사 주식 30주 △전통시장 상품권 20만원 지급 등에 합의했다. 성과급에는 경영 목표 달성 인센티브, 하반기 위기 극복 격려금, 현장 안전문화 정착 격려금 등이 포함된다. 임금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명절 지원금, 여름 휴가비, 연구능률향상수당 등이 통상임금에 포함돼 각종 수당 산정 기준이 확대됐다. 고용·생산 부문에서는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양성, 차세대 파워트레인 핵심부품 생산 확대 등 국내 공장 경쟁력 강화 방안이 담겼다. 또 안전체험관을 신설해 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팀워크 활동비 명목으로 연간 290억원을 집행하기로 했다. 쟁점이던 정년 연장은 현행 촉탁제도(정년 후 1+1년 고용)를 유지하되 향후 법 개정에 맞춰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노사는 노동시간 단축, 임금제도 개선 등 현안을 논의할 공동 태스크포스를 운영한다. 잠정합의안은 오는 15일 조합원 총회에서 과반 찬성을 얻으면 최종 확정된다. 노조는 이달 초 임단협 지연에 반발해 3일간 부분파업을 벌였으며 이는 2018년 이후 7년 만에 발생한 파업이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 노사가 미래 생존과 위기 극복의 의지를 담아 잠정합의에 이르렀다”며 “고객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고 품질의 차량 생산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0 11:05:02
대우건설, 극한 대치 끝 2025년 임금교섭 타결
[이코노믹데일리] 대우건설이 2025년도 임금교섭을 최종 타결했다.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불성립과 총파업 찬반투표 가결 등 파국 직전까지 치달았던 교섭은 노사 간 대화를 통해 극적으로 합의에 이르렀다. 6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번 합의에는 △기본급 2.5% 인상 △본사 근무자의 출퇴근 지원을 위한 월 10만원 교통비 신설이 포함됐다. 또한 지난해 12월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통상임금 판결 취지를 반영해 총 7개 항목을 통상임금에 포함하기로 노사가 뜻을 모았다. 올해 교섭은 본교섭 결렬 이후 총파업 직전까지 이어지는 극한 대치 국면을 겪었지만, 노사 모두 위기 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며 타결점을 찾았다. 회사 측은 “이번 합의로 갈등을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상생의 노사관계로 나아갈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위기 상황을 함께 돌파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6 15:17:07
르노코리아, 2025년 임금협상 잠정합의... 오는 25일 최종결정
[이코노믹데일리] 르노코리아 노사는 2025년 임금협상에 잠정합의했다고 23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22일 대표 노조 르노코리아 노동조합과 진행한 2025년 임금협상 9차 본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이번 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10만3500원 인상, 타결 일시금 250만원, 생산성 격려금(변동성과금) 150%가 포함돼 있다. 최종 결정은 오는 25일 사원총회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임금협상이 최종 타결되면 노사는 1개월 이내에 '2026 선행적 노사공동 인사제도 개선위원회'를 구성한다. 위원회는 노사 각 10인씩 총 20인으로 꾸려지며 임금피크제, 통상임금 등 임금구조 개선과 근무환경 개선 과제들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2025-07-23 18: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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