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64건
-
-
-
뉴발란스, 초경량 러닝화 '퓨어셀 레벨 v5' 팝업스토어 더현대 서울서 오픈
[이코노믹데일리]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26일부터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러닝화 '퓨어셀 레벨 v5'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퓨어셀 레벨 v5의 새로운 버전을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7월 2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퓨어셀 레벨 v5는 초경량 데일리 러닝화로, 275mm 사이즈 기준 225g, 240mm 사이즈 기준 180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또한 PEBA 소재가 혼합된 '퓨어셀(Fuelcell)' 미드솔이 전작보다 1.5mm 더 높게 설계돼 우수한 반발력과 쿠셔닝을 제공한다. 더현대 서울 지하 2층에 마련된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방문객들이 직접 신발을 신어볼 수 있는 실착 체험존이 마련됐으며, 러닝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다양한 콘텐츠가 함께 제공된다. 특히 9월에 개최될 '2025 런 유어 웨이 서울 10K 레이스(Run Your Way SEOUL 10K RACE)'를 앞두고 브랜드 캠페인과 연계된 프로그램들이 구성됐다.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 동안 RYW 쉐이크아웃런 패키지 판매, 퓨어셀 레벨 v5 신규 컬러 선론칭, 러닝 스타일링 공개 등 매일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뉴발란스 관계자는 "이번 팝업을 통해 퓨어셀 레벨 v5의 기능적 혁신을 가장 먼저 경험하고, 러닝의 즐거움과 자신만의 속도, 스타일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장에서는 퓨어셀 레벨 v5를 중심으로 러닝에 최적화된 상의, 하의, 악세서리 등 스타일링이 제안되며, 관련 굿즈와 구매 고객을 위한 사은품도 증정될 예정이다.
2025-06-27 23:52:06
-
LG전자, 세탁 세제 원료로 기능성 신소재 사업 영역 넓힌다 外
[이코노믹데일리] LG전자가 세탁 세제 원료로 계면활성제를 대체할 수 있는 기능성 신소재인 유리 파우더 ‘미네랄 워시'의 가능성을 확인한다. LG전자는 26일 오후 대구 소재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글로벌비즈니스센터에서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및 한국물포럼과 ‘워터 포지티브(Water Positive) 구현을 위한 저탄소 미네랄 워시 시범사업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워터 포지티브란 기업이 소비하는 물보다 더 많은 물을 자연으로 돌려보내 지속 가능한 물 관리에 기여하는 것을 말한다. 물 사용량 절감, 하·폐수 재이용, 하천 복원 등 다양한 활동이 있다. 이번 MOU에 따라 LG전자와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한국물포럼은 ‘미네랄 워시’가 들어간 세제로 세탁했을 때 물과 전력 소모량을 측정해 사용량 절감 효과를 검증한다. 기존 세제 대비 미네랄 세제의 세탁 성능도 확인한다. 또한 세탁이 끝난 뒤 나온 물의 오염도, 세탁물에 남아 있는 세제량 등을 분석해 인체 및 환경 위해성을 평가해 ‘미네랄 워시’의 기술력과 국내외 시장성을 확인한다. LG전자가 개발한 ‘미네랄 워시’는 물과 만나면 미네랄 이온을 방출, 세탁 효과를 내는 수용성 유리 파우더다. 미네랄 이온은 알칼리성으로 기름, 지방, 단백질 등 옷감의 오염물질을 분해하고 물의 분자를 작게 만들어 물분자가 옷감과 때 사이에 들어가 분리시키는 역할을 한다. 미네랄 워시를 사용하면 거품이 발생하지 않아 헹굼 횟수가 줄고 물과 전력 사용량도 줄어든다. LG전자는 이번 MOU를 통해 ‘미네랄 워시’의 효과가 검증되면 가정용, 상업용 등 세탁 세제 원료 시장에서 사업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유리 파우더는 다양한 성분을 조합하면 항균, 항곰팡이, 오염물질 분해 등 특수한 기능을 발현할 수 있어 여러 산업으로 확장할 잠재력이 있다. LG전자는 지난 2013년 북미에 출시된 오븐에 기능성 유리 파우더를 첫 적용했다. 오븐 내부의 금속 표면을 기능성 유리 파우더로 코팅해 내부 세척을 간편하게 하는 ‘이지클린’ 기능을 탄생시켰다. 이후에도 LG전자는 지속적인 유리 파우더 연구 개발을 통해 적용 영역을 넓혀왔다. 올해 초 세균과 곰팡이를 억제하는 유리 파우더 ‘퓨로텍’을 연어 양식장에 적용키로 해 위생이 중요한 식품 가공 사업에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 지난 달에는 물에 녹아 해조류와 미세조류의 영양분을 공급하며 해양 생태계 복원과 탄소 절감에 도움을 주는 유리 파우더 ‘마린 글라스’로 해양 생태계 복원 실증 사업에 나섰다. LG전자는 신소재 사업을 새로운 B2B 사업 영역의 하나로 점찍고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까지 420건의 유리 파우더 관련 특허를 출원했으며 경남 창원 스마트파크에는 연간 4500t 규모의 생산 설비를 갖추고 있다. 백승태 LG전자 키친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기능성 신소재인 유리 파우더를 지속 연구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 OLED 신규 광고 캠페인 시작… 국내 OLED TV 시장 공략 강화 삼성전자가 2025년형 삼성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의 신규 광고 캠페인을 시작하며 OLED TV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삼성 OLED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강조하는 이번 광고 캠페인은 TV 채널뿐 아니라 유튜브, 네이버 등 디지털 채널과 IPTV, 건물 내 엘리베이터 등 옥외광고까지 노출해 삼성 OLED의 대세화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시작하는 총 3편의 광고는 △'무반사 기술(Glare Free)' △'팬톤 컬러 인증(Pantone™ Validated)' △11mm 초슬림 두께 등 삼성 OLED의 핵심 강점을 진정한 OLED가 갖춰야 할 기준이라고 강조했다. 2025년형 삼성 OLED에는 지난해 처음 선보인 '무반사 기술'이 더욱 개선돼 적용됐다. '무반사 기술'은 글로벌 인증기관 UL의 인증을 받은 삼성전자만의 독자적인 기술이다. '무반사 기술'은 햇빛이나 조명 등의 빛을 다양한 각도와 방향으로 분산시켜 빛 반사를 효과적으로 줄여주기 때문에 사용자는 낮에 커튼을 칠 필요가 없고 밤에는 밝은 조명을 켜고도 빛 반사 걱정 없이 영상에 몰입할 수 있다. 2025년형 삼성 OLED는 글로벌 색상 전문 기업 팬톤의 '팬톤 컬러 인증(Pantone™ Validated)'과 '팬톤 스킨톤 인증(Pantone™ SkinTone™ Validated)'을 받아 팬톤 컬러 표준의 2140가지 색상과 110가지 피부 톤을 정확하게 표현한다. 또한 '인피니트 원 디자인'을 적용해 시청을 방해하는 요소를 크게 줄였다. 4면의 베젤을 최소화한 스크린은 화면과 공간의 경계를 줄였고 약 11mm의 얇고 균일한 두께로 벽에 밀착해 설치할 수 있어 극장과 같은 몰입감 있는 콘텐츠 감상을 가능하게 해준다. 삼성전자는 국내 OLED에 대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올해에는 6개 사이즈(83·77·65·55·48·42형) 14개 모델로 확대해 지난해 보다 1개 사이즈 4개 모델을 추가했다. 이러한 삼성 OLED의 장점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응이 늘어나며 지난 5월 삼성 OLED 판매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약 140% 증가했다. 특히 77형 이상 초대형 모델도 전년 대비 판매량이 100% 이상 성장하는 등 TV 구매 시 화면이 클수록 고화질이 필요하다는 '거고익선'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달말까지 제조사에 관계없이 기존 구형 TV를 반납하고 삼성 OLED 행사 모델을 구매하면 최대 30만 원 상당 삼성 멤버십 포인트를 제공하는 '삼성 OLED로 바꿔보상'을 진행중이다. 삼성전자, 메르세데스-벤츠에 삼성월렛 디지털 키 적용 삼성전자가 메르세데스-벤츠의 주요 모델에 삼성월렛 디지털 키를 적용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 차량은 오는 7월 이후 국내 출시 예정인 Maybach, AMG, E-Class W214, C-Class W206 등 17종이다. 삼성전자와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협업을 통해 갤럭시 스마트폰의 안전한 모바일 사용 경험과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한 차량 사용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차량 사용자는 삼성월렛 디지털 키를 메르세데스 미(Mercedes Me) 앱에서 등록할 수 있다. 디지털 키는 삼성녹스와 초광대역(UWB) 기반의 암호화된 보안 기술이 적용돼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UWB 기술은 고주파수에서 전파를 통해 작동하는 단거리 무선 통신 프로토콜로 매우 정밀한 공간 인식과 방향성이 특징이며 모바일 기기가 주변 환경을 잘 인지할 수 있도록 작동한다. 사용자는 실물 키를 소지하지 않아도 디지털 키를 통해 차량의 잠금을 해제할 수 있고 차량에 탑승하지 않고 외부에서도 엔진 버튼을 눌러 미리 시동을 걸 수도 있다. 또한, 가족이나 친구 등 지인에게 차를 빌려줘야 할 때 '키 공유' 기능을 통해 간편하게 메시지로 디지털 키를 공유할 수 있다. 키 사용 기간과 접근 권한 설정, 키 회수 등도 가능하다. 디지털 키를 발급받은 스마트폰을 분실하거나 도난 당했을 경우, 사용자는 삼성 파인드 앱을 통해 원격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잠그거나 초기화할 수 있다. 삼성월렛 디지털 키는 생체 인식과 PIN 기반 사용자 인증으로 동작해 더욱 강력한 보안성도 갖췄다. 삼성월렛은 디지털 키 외에도 간편한 삼성페이부터 티켓과 멤버십, 쿠폰, 탑승권, 전자증명서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모바일 전자지갑 서비스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1년 현대자동차그룹에 이어 BMW, 아우디 등 다양한 자동차 브랜드와 협업해 디지털 키를 지원하고 있다. 채원철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월렛 팀장 부사장은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에게 삼성월렛의 디지털 키 사용 경험을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갤럭시 생태계 확대는 물론 안전하고 편리한 경험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2025-06-26 11:43:09
-
-
-
-
여름철 맞이 자동차 업계 신차 본격 출시
[이코노믹데일리] ※김지영의 카(CAR)멜레온 코너는 다양한 몸의 색깔을 띠는 카멜레온처럼 차(車)와 관련해 독자들이 궁금해 할 만한 다양한 소식을 모두 알려드리겠습니다. 자동차와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가세요! <편집자주> ◆현대차, 더 뉴 엑시언트 출시 현대차는 새로운 디장니과 편의 사양 등을 적용한 더 뉴 엑시언트를 지난 11일 출시했다. 더 뉴 엑시언트는 지난 2019년 엑시언트 프로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로 신차 수준으로 변경된 미래적인 디자인과 고객 선호도가 높은 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갖췄다. 더 뉴 엑시언트의 실내는 각각 12.3인치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돼 한층 세련된 느낌을 주며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 적용됐다. 보행자와 탑승자의 안전을 위해 저속 주행 시 사각지대의 장애물에 대한 충돌 위험을 경고하는 전방/후측방 근거리 충돌 경고, 차로변경 시 후측방 차량을 감지하는 후측방 충돌 경고, 지능형 헤드램프 등을 신규 적용했다. 이밖에도 하이패스 일체형 디지털 타코그래프(운행기록계), 충전 출력을 5W에서 10W로 높인 스마트폰 무선충전, 세이프티 파워 원도우,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인포테인먼트) 등을 적용했다. ◆벤틀리, 럭셔리 SUV 더 뉴 벤테이가 스피드 출시 벤틀리모터스가 럭셔리 스포츠 유틸리티차(SUV) 더 뉴 벤테이가 스피드를 공개했다. 더 뉴 벤테이가 스피드는 벤테이가 라인업의 최상위 고성능 모델로 차세대 4.0L V8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해 W12 엔진을 탑재했던 선대 모델을 능가하는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갖췄다. 최고출력은 650마력(PS), 최대토크는 86.7kg.m에 달하며 2,250~4,500rpm의 실용영역대에서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더 뉴 벤테이가 스피드는 0-100km/h 가속을 단 3.4초로 이는 W12 엔진을 탑재했던 이전 모델(3.9초)나 기존의 벤테이가 V8 S 모델(4.4초) 대비 크게 향상된 수치다. 최고속도는 벤틀리 SUV 사상 가장 높은 310km/h를 내달릴 수 있다. 이뿐 아니라 사운드도 강해졌다. 더 뉴 벤테이가 스피드에는 스포츠 배기 시스템이 기본 적용돼 풍부하고 파워풀한 엔진 사운드를 운전자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며 스포츠 배기 시스템은 두 개의 타원형 머플러 팁으로 더욱 스포티한 외관을 지닌다. ◆볼보자동차코리아, XC40 블랙 에디션 온라인 한정 판매 실시 볼보자동차코리아가 XC40 블랙 에디션을 국내 100대 한정 출시하고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볼보자동차 디지털 숍을 통해 선착순 판매에 나선다. 볼보 XC40은 지난 2017년 글로벌 시장에 처음 선보인 브랜드 최초의 컴팩트 SUV로 유럽 시장에서 지난 2020년부터 4년 연속 프리미엄 컴팩트 SUV 판매 1위 기록을 달성한 바 있는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국내에서도 상품성을 인정받아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1105대 판매되며 전체 수입 컴팩트 SUV 중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외관은 오닉스 블랙 단일 컬러로 판매되며 전면부 아이언 마크 로고와 후면부 레터링에 블랙 장식을 적용했다. 최상위 트림인 트림인 울트라 트림을 바탕으로 플래그십 모델 수준의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또한 엔트리급 모델임에도 볼보의 첨단 안전 기술과 스웨디시 프리미엄을 경험할 수 있는 편의 사양이 기본으로 적용되며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탑재된다.
2025-06-14 07:10:00
-
대한의사협회-보령, 의료지원 업무제휴 협약 체결 외
◆대한의사협회-보령, 의료지원 업무제휴 협약 체결 [이코노믹데일리] 대한의사협회와 보령은 12일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의료지원 추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난 발생 대비는 물론 각종 봉사활동 시에도 공동 의료지원을 통해 일상 속 사회적 약자들을 함께 돌보며 사회공헌 활동을 어어 나가기로 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재난 및 위기 상황에서의 의료지원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 돌봄 △지역사회 연계 봉사활동 △의약품 등 의료물품 자원 공유 등 폭넓은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은 의료인과 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데 동반자적 관계로 파트너십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의료 공공성 강화와 인도주의적 가치 실현을 위해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정균 보령 대표는 “재난과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센텔리안24, 6주년 출시 기념 ‘엑스퍼트 마데카 멜라 캡처 앰플 에디션’ 출시 동국제약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가 ‘엑스퍼트 마데카 멜라 캡처 앰플’ 론칭 6주년을 맞아 ‘맥스 스페셜 세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미·잡티·색소침착 개선에 도움을 주는 고농축 앰플로 2019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2000만개를 돌파했다. 이번 스페셜 세트에는 대용량 앰플과 함께 브랜드 최초 신제품인 ‘캡슐 크림’이 포함됐다. 캡슐 크림은 핵심 성분을 2배 담은 화이트 캡슐 앰플과 탄력감을 주는 핑크 크림이 조화를 이뤄 미백부터 리프팅까지 케어할 수 있다. 패키지는 캡슐 모양 아이콘과 로즈골드·핑크 컬러를 활용한 ‘글리츠 라이트 디자인’으로 구성돼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 센텔리안24 관계자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특별 에디션을 선뵀다”고 말했다. ◆동아쏘시오그룹, 바이오USA 참가…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나서 동아쏘시오그룹의 동아에스티, 에스티팜, 에스티젠바이오가 16일부터 19일(현지 시각)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USA)에 공동으로 참가한다. 세 회사는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연구개발(R&D) 성과, 파이프라인, 글로벌 전략을 홍보할 계획이다. 현장에는 박재홍 동아에스티 R&D 총괄 사장, 성무제 에스티팜 사장, 최경은 에스티젠바이오 사장이 참석해 비즈니스 미팅을 직접 진행한다. 동아에스티는 항암·면역·신경질환 등 38개 파이프라인과 엑소좀·mRNA-LNP·유전자 치료제 등 신규 모달리티 기술을 선보이며 자회사 앱티스는 Claudin18.2 ADC 신약 ‘AT-211’과 링커 플랫폼 ‘앱클릭’을 소개한다. 에스티팜은 sgRNA 합성 기술, HIV 치료제 STP0404, 대장암 치료제 STP1002 등을 발표하고 에스티젠바이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유럽의약품청(EMA) 인증을 기반으로 PFS CMO(프리필드시린지 위탁생산)서비스와 생산 인프라 확장 전략을 알릴 예정이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바이오 USA를 통해 동아에스티, 에스티팜, 에스티젠바이오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경쟁력을 전 세계에 알릴 것"이라며 "기술 수출, 투자 유치,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등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3 17:06:25
-
-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1924대 한정' 그레나디어 1924 사전계약 시작
[이코노믹데일리] 이네오스 오토모티브의 국내 공식 수입원 차봇모터스는 벨스타프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첫 번째 리미티드 에디션 그레나디어 1924 사전 계약을 12일부터 실시한다. 벨스타프는 이네오스 그룹의 자회사로 지난 1924년 영국에서 설립된 이래 카레이서 수트부터 해병대 방풍 작업복, 산악 등반용 보온 의류 등 아우터웨어를 개발해온 브랜드다. 12일 오토모티브에 따르면 그레나디어 1924는 1924대 한정 생산되며 두 가지 외장 컬러 옵션을 제공한다. 앞서 이네오스 그레나디어는 정통 오프로드 스포츠 유틸리티차(SUV)로 독일 BMW의 파워트레인을 적용했다. 전장 4895mm, 전폭 1930mm, 전고 2035mm이며 타이어는 35인치가 들어갔다. 12.3인치 터치스크린과 애플 카플레이션을 지원한다. 그레나디어 1924는 글로스 블랙 다이아몬드 컷 17인치 투톤 알로이 휠과 매트 그릴, 다크 그레이 컬러가 적용된 전·후방 스키드 플레이트를 장착했다. 또한 실내는 필드마스터 패키지를 바탕으로 대시보드, 센터 스택, 오버헤드 콘솔, 스위치기어, 도어 패널을 다크 그린 컬러로 마감하기도 했다. 모든 모델에는 내·외부 유틸리티 레일과 사이드 러너, 스페어 휠 잠금식 스토리지 박스, 테일게이트 테이블 및 50mm 견인 볼과 전기장치가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다. 정진구 차봇모터스 대표는 "이번 그레나디어 1924는 한층 더 차별화된 스타일을 경험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최고의 선택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5-06-12 11:48:21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