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상 양자대결서 최대 29.4%p 차…‘이재명 압도’ 구도
조기 대선을 가정한 가상 대결에서 이 대표는 여권 후보들을 모두 오차범위 밖에서 제쳤다. 김문수 장관과의 대결에선 50.0% 대 31.6%(18.4%p 차), 오세훈 시장과는 50.3% 대 23.5%(26.8%p 차)로 격차를 보였다. 홍준표 시장(50.0% 대 24.2%)·한동훈 전 대표(49.7% 대 20.3%)와의 대결에서도 각각 25.8%p·29.4%p 차이로 압승했다. 리얼미터는 “이 대표에 대한 지지가 정권 교체론(55.1%)과 민주당 지지도 상승(44.2%)과 연동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국민의힘 후보군은 김문수 장관을 제외하고 모두 한 자릿수 지지율에 머물렀다. 중도층의 45.8%가 민주당을 지지하는 반면 국민의힘은 30.1%에 그치며 표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다. 특히 20대와 70세 이상층에서 국민의힘 지지도가 각각 8.7%p·8.2%p 급락한 점은 총선 구도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 정권 교체론 55%·연장론 39%…5주 만에 격차 6.6%p
정당 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은 44.2%, 국민의힘은 37.6%로 격차가 5주 만에 오차범위 밖(6.6%p)으로 벌어졌다. 중도층의 60.6%가 정권 교체를 지지하며 양당 간 지지도 차이를 부채질한 것으로 풀이된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이 충청권(-17.8%p)·호남(-9.1%p) 등 전통적 경쟁 지역에서 표를 잃으며 총선 리스크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6.0%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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