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네이버의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CHZZK)’이 누구나 방송을 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공개했다.
그동안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제한된 스트리머에게만 방송 권한을 줬었다. 하지만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트위치 등에 익숙한 사용자들에게 스트리머 시장 진입의 벽을 높이는 거 아니냐라는 비난이 일자 네이버는 플랫폼응 개선하고 필터링을 보다 강화하여 개방을 하고 모든 스트리머에게 방송 기회를 부여를 선언했다. 이와 함께 네이버는 인기 인플루언서들를 발굴하고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영향력 확대에 속도를 낼 전략이다.
네이버는 내달 19일부터 권한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치지직 스튜디오 접근과 방송이 가능토록 권한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30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밝혔다. 네이버는 공지문에서 “장비 수급과 서비스 안정화에 노력을 기울여왔고, 어느 정도 구체화 및 준비가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다음달 27일 트위치의 국내 시장 철수 시점 또한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인증 마크를 달고 치지직에서 공식 활동하게 될 파트너 스트리머들은 정식 계약과 파트너 정책에 따라 네이버 플랫폼에서만 방송을 단독 송출하게 된다. 네이버는 파트너 스트리머 숫자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특히 경쟁 플랫폼 대비 수익 공유 비율을 높여 영향력있는 인플루언서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업계에서는 트위치 철수 이후 아프리카TV로 완전히 기울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치지직이 네이버 검색·커머스 기능과 카페 및 블로그 등과 연계 할 경우 아프리카TV를 능가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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