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롯데칠성음료 1분기 영업익 85% 증가한 597억원…소주 매출 20%↑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주진 생활경제부 기자
2022-05-02 15:38:51

[사진 = 롯데칠성음료]


[이코노믹데일리]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4.9% 늘어 59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2% 늘어 6263억원, 당기순이익은 127.3% 증가한 372억 원을 기록했다.
 
부문별로 보면 음료사업 매출이 3899억원으로 12.2% 늘었고, 영업이익은 328억 원으로 47.2% 증가했다.
 
생수, 탄산음료, 에너지음료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였는데, 탄산음료의 경우 제로탄산 매출이 크게 늘었다.
 
수출은 29.2% 증가했지만 러시아 시장 매출은 2% 줄었다.
 
주류사업 매출은 1942억원으로 21.1% 늘었고, 영업이익은 216억원으로 133.5% 증가했다.
 
롯데칠성음료 측은 “소주 매출이 19.9% 증가했는데 지난 3월 5일 출고가를 인상한 점이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면서 “와인 매출도 27.8% 증가했다”고 말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종근당
KB국민은행
한국유나이티드
e편한세상
여신금융협회
미래에셋
KB증권
신한은행
NH투자증
SK하이닉스
신한금융
LX
우리은행
롯데캐슬
한화
KB금융그룹
신한금융지주
DB손해보험
대한통운
DB
하나금융그룹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