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2 수요일
-
[국제] 트럼프, 푸틴과 약 75분 통화...우크라∙이란 핵문제 논의 (미국 로스엔젤레스/모스크바=신화통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약 75분간 통화를 했다면서 양측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충돌과 이란 핵문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보좌관도 같은 날 양국 지도자가 통화하면서 우크라이나 문제 해결을 위해 계속 접촉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지난달 19일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신화통신)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 우크라이나의 러시
2025-06-05 11:09:48
-
[국제] EU 집행위원 "美 철강∙알루미늄 관세 50% 인상, 무역 협상에 악영향" 지난 3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델타의 한 철강 공장에서 촬영된 철강 자재. (사진/신화통신)(브뤼셀=신화통신) 미국이 철강∙알루미늄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25%에서 50%로 인상한 조치에 대해 마로시 셰프초비치 유럽연합(EU) 무역·경제안보담당 집행위원이 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EU 측은 이미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논의를 진행했다며 미국 측에 이 같은 조치는 미국과 EU 간 진행 중인 협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고 밝혔다.셰프초비치 집행위원은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EU와 미국
2025-06-05 11:02:50
-
[사회] 中 산둥, 단오절 연휴에 스포츠 이벤트로 '풍성' (중국 지난=신화통신) 산둥(山東)성에서 경기+행사+소비를 결합시켜 스포츠+의 다원화된 매력을 방출하고 있다.아이가 신났는지 쉬지 않고 노네요! 칭다오(靑島)궈신(國信)스포츠센터의 한 행사 현장에서 시민 왕난(王楠)은 아이들이 챌린지를 하나씩 통과하면서 각 스포츠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가고 있다며 신체를 단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식도 쌓을 수 있다고 말했다.20개의 챌린지 관문과 20개의 핫플레이스가 연결된 길이 3㎞의 탐험 노선에는 지구력을 테스트하는 장애물달리기부터 스포츠과학 지식 보급 활동까지 다양
2025-06-05 10:26:27
-
[투데이 포커스] 단오절과 겹친 아동절에 가족 소비 특수...'함께 하는 시간'에 지갑 여는 中 부모들 (베이징=신화통신) 올해 단오절 연휴가 국제아동절(6월 1일)과 맞물리면서 가족 단위 소비 시장이 활기를 띠었다.◇단오절 연휴, 가족 단위 소비 급증메이퇀(美團)여행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어린이·가족 테마 호텔의 검색량이 전년 동기 대비 500% 급증했다. 특히 최근 호캉스와 같은 스테이케이션(Stay+vacation)이 인기를 끌면서 단오절 연휴 현(縣) 지역 고급 호텔의 식사·숙박·놀이 원스톱 패키지 예약량은 73% 늘었다. 그중 자녀 동반 가족 단위 여행객이 33%를 차지했다.저장(浙江)성 자싱(嘉興)박물관에서 난후(
2025-06-05 10:20:01
-
[사진] 中 룽바오탄습지서 노니는 검은목 두루미 (중국 위수=신화통신) 4일 칭하이(青海)성 룽바오(隆寶) 국가급 자연보호구에서 노니는 검은목 두루미를 드론 사진에 담았다. 칭하이성 위수(玉樹)시의 룽바오탄(隆寶灘)습지는 창장(長江) 발원지에 위치했으며, 철새의 중요한 경유지이자 번식지다. 올해 5월 모니터링 통계에 따르면 룽바오탄습지에선 줄기러기, 검은목 두루미 등 37종에 달하는 조류가 서식 및 번식했다. 특히 줄기러기 개체 수는 5천626마리에 달했으며, 희귀종인 검은목 두루미는 94마리가 관측됐다. 2025.6.42025-06-05 09:25:45
-
[사진] 中 룽바오탄습지, 철새들의 소중한 서식지 (중국 위수=신화통신) 칭하이(青海)성 위수(玉樹)시의 룽바오탄(隆寶灘)습지는 창장(長江) 발원지에 위치했으며, 철새의 중요한 경유지이자 번식지다. 올해 5월 모니터링 통계에 따르면 룽바오탄습지에선 줄기러기, 검은목 두루미 등 37종에 달하는 조류가 서식 및 번식했다. 특히 줄기러기 개체 수는 5천626마리에 달했으며, 희귀종인 검은목 두루미는 94마리가 관측됐다. 4일 칭하이성 룽바오(隆寶) 국가급 자연보호구에서 드론으로 포착한 줄기러기. 2025.6.42025-06-05 09:25:09
많이 본 뉴스
영상
Youtube 바로가기
![[데스크칼럼] 합의 뒤집고 공사 멈춘 현대건설, 판결이 던진 질문](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6/20251106100929150506_518_32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