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2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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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사이트] 만리장성에서 배달받는 드론 커피...中 지방도 들썩이는 저고도 경제 (중국 난징=신화통신) 만리장성에 올라 장엄한 풍경을 감상하며 드론이 배달한 커피를 마시는 여유...베이징의 첫 드론 물류배송 노선이 개통되면서 바다링(八達嶺) 만리장성을 방문한 여행객들은 갈증이 나도 50분이나 걸리는 편의점을 찾을 필요가 없게 됐다. 휴대전화 터치 몇 번으로 5분이면 갓 내린 따뜻한 커피를 받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헬리콥터 탑승도 흔해졌다. 상하이에선 다수의 저고도 여객 노선이 개통되면서 상하이 푸둥(浦東)공항에서 장쑤(江蘇)성 쿤산(崑山)까지 플라잉 택시를 탈 수 있다. 차로 2시간이 걸리는 거
2024-12-13 10: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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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부직포로 만든 中 후난성 궁등, 새해 분위기 '물씬' 부직포로 만든 中 후난성 궁등, 새해 분위기 물씬 (50초)새해가 다가옴에 따라 후난(湖南)성 둥안(東安)현의 한 궁등 공장이 분주해졌다. 전시구역에선 직원들이 뱀띠 해 테마의 궁등 제품을 소개하는 숏폼 제작에 한창이다. 간혹 진행되는 라이브방송을 통해 신제품도 소개한다. 기계 돌아가는 소리로 가득한 생산구역에서 레이저 커팅기가 사전에 설정된 절단선을 따라 부직포를 정확하게 자른다.궁등 공장에서 생산하는 종이 궁등은 중국 건축의 장부이음 원리로 제작된다. 해당 공장은 전지(剪紙·종이 공예) 예술과 궁등 조형을
2024-12-13 10: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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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지난해 中 본토·마카오 간 무역액, 40억 달러 육박 지난달 21일 마카오 진롄화(金蓮花)광장에 있는 성스롄화(盛世蓮花) 조형물.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지난해 중국 본토와 마카오 간 무역 거래가 활기를 띄었다.12일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본토와 마카오 간 무역액은 38억4천만 달러로 마카오 중국 반환 전보다 무려 5.3배 증가했다.올해 10월 기준, 중국 본토는 마카오로부터 누적 239억3천만 달러 규모의 직접 투자를 유치했고 마카오는 중국 본토로부터 141억9천만 달러를 유치했다.허야둥(何亞東) 상무부 대변인은 마카오가 조국에 반환된 후 25년 동안 중국
2024-12-13 10: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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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사이트] 경기부양책 통했나...中, 지난달 자동차 생산∙판매 모두 역대 최고치 (베이징=신화통신) 이구환신(以舊換新·중고 제품을 새 제품으로 교환 시 제공되는 혜택) 정책이 지속적으로 효과를 내면서 지난달 중국의 월별 자동차 생산∙판매가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지난 11일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에 따르면 11월 자동차 생산량은 343만7천 대를 기록해 전달 대비 14.7% 증가했다. 판매량은 331만6천 대에 달해 8.6%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1%, 11.7% 늘어난 수준이다.1~11월 자동차 생산∙판매도 증가세를 보였다. 이 기간 생산량은 2천790만3천 대로 전년 동기 대비 2.9% 늘
2024-12-13 10: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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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라이프] 中 온라인 공개 수업 및 학습자 수, 모두 세계 1위 지난해 6월 1일 저장(浙江)성 후저우(湖州)시에 위치한 창의디자인센터 도서관에서 촬영한 디지털 유목민.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이 무크(MOOC·온라인 공개 수업) 수와 학습자 수에서 모두 세계 1위를 차지했다.12일 중국 교육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중국 전역에는 30개 이상의 다양한 온라인 강의 플랫폼이 구축됐다. 중국의 무크 강좌 수는 9만7천 개 이상, 학습자 수도 13억9천만 명(연인원)에 달해 모두 세계에서 가장 많았다.관련 통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최근 수년간 여러 고급 교육 커리큘럼과 스마트 고등 교육
2024-12-13 09: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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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中 스마트팜...공중에서 자라는 딸기 (중국 어얼둬쓰=신화통신)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어얼둬쓰(鄂爾多斯)시 다라터(達拉特)기에 위치한 네이멍구 현대 디지털 농업 과학기술 산업단지에서 직원이 12일 공중에 매달린 딸기를 수확하고 있다. 최근 수년간 네이멍구 다라터기는 정부와 기업이 협력해 네이멍구 현대 디지털 농업 과학기술 산업단지를 건설했다. 이곳에서는 농업 생산에 디지털화·스마트화 기술을 적극적으로 응용하고 수경재배 등 특색 농업을 개발하며 향촌 진흥을 이끌고 있다. 2024.12.122024-12-13 09: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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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中 외교부 "한국 측 발언에 깊은 놀라움과 불만...내정을 중국과 연관 짓는 것 단호히 반대"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 (영상캡처/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2일 윤석열 한국 대통령의 중국 관련 발언에 대해 중국 측은 한국 측의 발언에 대해 매우 뜻밖이고 불만을 갖고 있다면서 한국 측이 내정 문제를 중국 관련 요소와 연관시키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강조했다.마오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이날 한국 국민을 대상으로 한 담화에서 중국 공민이 한국의 안보를 위협한 사례를 거론하고 중국산 태양광 설비가 한국의 삼림을 파괴할 것이라는 발언에 대해 중국 정부의 입장을 묻는
2024-12-12 20: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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