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9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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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中 경제 브리핑...전력 수요 연일 최고치 外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의 최신 주요 경제 기사를 다음과 같이 간추려 정리했다.◇전력 수요 연일 최고치고온 다습한 날씨의 영향으로 중국 내 전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스테이트 그리드(STATE GRID∙國家電網)가 발표했다.스테이트 그리드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관할 지역 내 전력 부하는 3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대 부하는 12억3천300만㎾(킬로와트)에 달했으며 이는 지난해 최고치였던 11억8천만㎾에 비해 5천300만㎾ 더 높은 수준이다.◇中, 취학 전 무상교육 올해 가을 학기부터 단계적 실시중국이 취학 전 무
2025-08-08 09: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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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콜드체인 화물열차에 컨테이너 상차 작업 한창 (중국 루량=신화통신) 작업자가 7일 루량(陸良)역 화물하차장에서 루량 채소호 콜드체인 화물열차에 컨테이너를 싣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쯤 약 260t(톤)의 윈난(雲南)산 채소를 실은 루량 채소호 콜드체인 화물열차가 윈난성 취징(曲靖)시 루량역을 출발했다. 해당 열차는 중국-라오스 화물열차 노선을 따라 라오스 비엔티안남역에 정차한 후 최종적으로 태국 방콕까지 운행된다. 태국 두리안 등 신선 제품을 실은 열차는 다시 중국 시장으로 되돌아올 예정이다. 이로써 윈난성~동남아를 연결하는 물류 네트워크가 더욱 촘촘해졌다.2025-08-08 09: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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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국-라오스 철도 콜드체인 화물열차 '루량 채소호' 첫 발차 (중국 루량=신화통신) 7일 오전 11시쯤 약 260t(톤)의 윈난(雲南)산 채소를 실은 루량(陸良) 채소호 콜드체인 화물열차가 윈난성 취징(曲靖)시 루량역을 출발했다. 해당 열차는 중국-라오스 화물열차 노선을 따라 라오스 비엔티안남역에 정차한 후 최종적으로 태국 방콕까지 운행된다. 태국 두리안 등 신선 제품을 실은 열차는 다시 중국 시장으로 되돌아올 예정이다. 이로써 윈난성~동남아를 연결하는 물류 네트워크가 더욱 촘촘해졌다. 이날 루량역 화물하차장에서 발차 대기 중인 루량 채소호 콜드체인 화물열차. 2025.8.72025-08-08 09: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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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中 대표 유제품 기업 이리, 유럽연구개발센터 통해 中-유럽 협력 촉진 (네덜란드 와게닝겐=신화통신) 유럽의 농업·식품 과학 허브로 통하는 네덜란드에 위치한 이리(伊利) 유럽연구개발센터는 유제품 분야에서 중국-유럽 간 과학 협력을 위한 중요한 교량으로 자리매김했다.이리 유럽연구개발센터는 지난 2014년 중국의 선도적인 유제품 생산업체인 이리그룹이 설립한 센터로, 네덜란드의 와게닝겐에 위치해 있다.캐롤린 반 루 이리 유럽연구개발센터장은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유럽 연구기관과 스타트업 간의 파트너십 강화를 강조했다.지난해 4월 19일 캐롤린 반 루 이리(伊利) 유럽연구개발센터장(왼쪽
2025-08-08 09: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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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한중교류] 성리학의 발자취를 좇아...中 바이루둥서원-韓 도산서원, 교류회 개최 행사에 참가한 중한 학자들의 단체 사진. (사진/신화통신)(중국 난창=신화통신)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2025년 중한 전통 유학 문화 교류회가 장시(江西)성 루산(廬山)시 바이루둥(白鹿洞)서원에서 열렸다. 바이루둥서원, 난창(南昌)대학, 한국도산서원,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온 30여 명의 연구원과 교수∙학생 대표가 이번 학술 활동에 참가했다.2025년 중한 전통 유학 문화 교류회 활동 현장. (사진/신화통신)교류회 참가자들은 행사 기간 고유제(告由祭, 중대한 일 이전이나 이후에 일에 대한 사유를 고하는 제사)를 거행하고 주자
2025-08-07 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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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태국-캄보디아, 말레이서 휴전 협정 서명...한 달 내 다시 만난다 캄보디아-태국 충돌로 피란을 떠났던 캄보디아 오다이 민체이주 주민들이 지난달 31일 국경 지역에 위치한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 (사진/신화통신)(쿠알라룸푸르=신화통신) 캄보디아와 태국 대표가 7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캄보디아-태국 공동경계위원회(JBC) 본 회의를 가진 후 양측이 합의에 도달해 협정에 서명했다고 각각 밝혔다.캄보디아 측은 양측이 휴전 계획에 대해 상세한 협의를 진행했다며 지역 감시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양국 간 신뢰를 회복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양측은 포로로 잡힌 군인들을 국
2025-08-07 20: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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