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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임원 참여 사회공헌 기금 누적 3억5000만원 달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류청빛 기자
2025-12-31 09:23:48

급여 공제 방식으로 600명 참여…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 확산

희망하우스 건립·순직 소방관 추모 행사 등 공익 활동에 활용

지난 11월 진행된 119 메모리얼데이 행사 현장 모습사진LG유플러스
지난 11월 진행된 '119 메모리얼데이' 행사 현장 모습.[사진=LG유플러스]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대표 홍범식)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9년째 이어져 온 임원 참여 사회공헌 기금의 누적액이 3억5000만원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상무 이상 전 임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이 나눔 활동은 매월 일정 금액을 급여에서 공제해 기금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이번 활동에는 현재까지 누적 600명의 임원이 참여했다. 올해는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를 비롯한 68명의 임원이 동참해 약 4000만원을 모금했다.

지금까지 임원들이 모금한 기부금은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및 시설 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하우스' 건립에 사용됐으며 지난해 기준 총 17채가 완공됐다.

올해 모금된 금액은 소방청과 협업해 순직 소방관을 기리기 위한 '119 메모리얼데이' 행사에 활용됐다. 지난 11월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열린 '119 메모리얼데이'는 소방관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추모 러닝 페스티벌로 약 2300명의 참가자가 함께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회사는 임직원 급여 공제를 통한 나눔 실천 프로그램 '천원의 사랑', 저소득 장애가정 중학생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두드림 요술통장', 경영진이 직접 참여하는 아동보호시설 정기 봉사활동, 임직원 경매 수익금으로 전국 맹학교에 ICT 도서관을 조성하는 '희망도서관' 사업 등을 매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나눔 활동의 확산으로 밝은 에너지를 전파하는 기업 문화가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나눔 문화 확산과 함께 고객 초집중 전략과 차별적 경쟁력을 통해 '밝은 세상 만들기'에 전 임직원이 함께 기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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