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30 화요일
맑음 서울 2˚C
맑음 부산 7˚C
맑음 대구 6˚C
맑음 인천 2˚C
맑음 광주 6˚C
흐림 대전 4˚C
구름 울산 7˚C
맑음 강릉 4˚C
맑음 제주 8˚C
금융

거래소, 10개 회원사와 시장조성계약 체결…대신·신한투자증권 신규 참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세은 기자
2025-12-30 10:53:53

시장조성 계약 종목 수 유가증권시장 313개·코스닥 421개

다올투자·교보·메리츠·신영증권 등 10개사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국거래소 전경 사진한국거래소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국거래소 전경 [사진=한국거래소]
[이코노믹데일리] 한국거래소는 주식시장 가격 발견 기능과 유동성 강화를 위해 위해 10개 증권사와 2026년 시장조성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장조성자들은 2026년 1년간 계약 종목에 대해 수시로 시장조성호가를 제출하며 유동성을 공급할 예정이다.

거래소에 따르면 2026년 시장조성자로는 한국IMC증권·다올투자증권·교보증권·메리츠증권·신영증권·CLSA·LS증권·NH투자증권·대신증권·신한투자증권 등 10개사가 참여한다. 올해는 대신증권·신한투자증권이 신규 참여했다.

시장조성자 제도는 증권사가 장중 상시로 매수·매도 양방향 호가를 제시해 거래가 활발하지 않은 종목에서도 원활한 거래가 이뤄지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시장조성자는 정규장 시간 동안 매수·매도 양방향으로 일정 금액 이상의 의무 호가 수량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고 의무 스프레드를 일정 수준으로 유지해 상시적인 유동성 공급 역할을 수행한다.

2026년 시장조성 계약 종목 수는 2025년 대비 소폭 증가했다. 코스피는 304개에서 313개로 3%, 코스닥은 415개에서 421개로 1.4% 각각 늘었다.

시장조성자 배정 종목 가운데 2개 이상의 시장조성자가 지정된 비중은 코스피가 95.2%, 코스닥이 37.5%로 나타났다.

거래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장조성 대상 종목의 유동성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우리은행
미래에셋
이지스자산운용
신한은행
전세사기_숫자쏭
KB국민은행_2
미래에셋
kt
동아쏘시오홀딩스
우리모바일
삼성화재
IBK
미래에셋자산운용
부산은행
유플러스
현대해상
KB국민은행_1
kb금융그룹
삼성물산
태광
하이트진로
KB국민은행_3
신한카드
우리은행
하나금융그룹
kb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
kb금융그룹
kb캐피탈
삼성전자
신한금융
kb금융그룹
LG
하이닉스
신한투자증권
삼성화재
롯데웰푸드
손해보험
동국제약
im금융지주
HD한국조선해양
신한라이프
우리은행
KB손해보험
LG화학
삼성증권
한화
kb증권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